[ 오늘의 말씀 ] |
시편 21 장 8 ~ 9 절 |
네 손이 네 모든 원수를 발견함이여 네 오른손이 너를 미워하는 자를 발견하리로다 네가 노할 때에 저희로 풀무 같게 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진노로 저희를 삼키시리니 불이 저희를 소멸하리로다(21:8-9) |
[ 연구 및 본문해설 ] |
수사관들은 종종 사건이 일어난 현장은 범인이 누구인지를 말해 주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현장에서 발견되는 유류품들이 사건 해결의 결정적인 증거가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살인 사건 현장에서 범인이 급히 떨어뜨리고 간 것으로 여겨지는 성냥갑이 하나 발견되었습니다. 수사관은 거기에 적혀 있는 가게로 가서 주인에게 살해된 사람의 사진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살해된 사람은 사건이 일어나던 날 어떤 남자와 함께 와서 술을 마신 후에 심하게 말다툼을 하고 밖으로 나간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범인은 실수로 남긴 성냥갑 때문에 쇠고랑을 차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자기 스스로는 완벽하게 위장했다고 생각했지만 숨길 수 없었던 것입니다. |
[ 묵상 및 적용 ] |
하나님 앞에 선 죄인들의 모습이 이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죄를 가려 보려고 애를 쓰지만 우리가 강하게 부인하면 할수록 죄는 숨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고 계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자세는 자신이 얼마나 약하고 어리석은 존재인가를 고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
[ 오늘의 기도 ] |
우리의 숨긴 죄악을 사하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말씀 묵상 > 시편으로 여는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9일 - 시편 22편 10절 (0) | 2009.02.08 |
---|---|
2월 8일 - 시편 2장 1절 (0) | 2009.02.07 |
2월 6일 - 시편 21편 4절 (0) | 2009.02.05 |
2월 5일 - 시편 20편 7-8절 (0) | 2009.02.04 |
2월 4일 - 시편 20편 5절 (0) | 2009.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