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
시편 23 장 1 절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3:1) |
[ 연구 및 본문해설 ] |
1986년, 소련의 반체제 운동가인 나단 샤란스키라는 사람이 강제노동수용소에 수용되어 있었습니다. 그의 부인은 수용소 안에 감금되어 있는 남편에게 성경책을 들여보내 주었습니다. 그는 수용소 안에서 아침 저녁으로 시편을 읽으면서, 언제 석방될지도 모르는 형편에서나마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소련을 떠나라는 추방령과 함께 그가 석방되었습니다. 그때 그는 수용소에서 가지고 있던 모든 소유물을 압수당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가 늘 읽던 시편마저도 놓고 가야 했습니다. 그때 그는 ‘나에게 소망과 용기와 믿음을 준 이 시편 말씀 없이는 한 발짝도 떠날 수가 없다’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시편을 되돌려받고 석방되었습니다. 그는 목자이신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신 말씀을 빼앗길 수 없었던 것입니다. |
[ 묵상 및 적용 ] |
우리에게는 인생의 함정이 많습니다. 하나님을 따라가지 않고 곁길로 가다가 함정에 빠져서 고생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선한 목자가 되셔서 불안과 공포와 함정 속에서 우리를 보호하고 건져내십니다.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
[ 오늘의 기도 ] |
목자이신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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