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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2월 20일 - 시편 27편 5절

by JORC구원열차 2009. 2. 20.

[ 오늘의 말씀 ]
시편 27 장 5 절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27:5)


[ 연구 및 본문해설 ]
장님 다섯 명이 처음으로 코끼리 구경을 갔습니다. 첫째 사람은 코끼리의 배를 만져 보고 ‘코끼리는 바람벽같이 생겼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둘째 사람은 코끼리의 코를 만져 보고 ‘코끼리는 구렁이같이 생겼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셋째 사람은 코끼리의 다리를 안아 보고는 ‘코끼리는 나무통같이 생겼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넷째 사람은 코끼리의 귀를 한참 만져 보고는 ‘코끼리는 부채 같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섯째 사람은 코끼리의 꼬리를 만져 보고는 ‘코끼리는 밧줄과 같이 생겼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 묵상 및 적용 ]
’도대체 기독교인의 생활이 무엇입니까? 왜 예수를 믿습니까?’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성경을 읽고 믿는 것이지요’라고 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일 주일에 한 번 교회에 가는 것, 열심히 기도하는 생활 등을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근원적인 것은 우리의 신앙의 근거가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만남과 동시에 우리의 삶에 근원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는 사실입니다. 즉 새로운 눈이 열려서 그리스도의 빛 가운데서, 신앙의 능력 가운데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세계를 보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비밀한 것을 깨닫게 하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