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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2월 21일 - 시편 27편 11-12상절

by JORC구원열차 2009. 2. 22.

[ 오늘의 말씀 ]
시편 27 장 11 ~ 12상 절
여호와여 주의 길로 나를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인하여 평탄한 길로 인도하소서 내 생명을 내 대적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27:11-12상)


[ 연구 및 본문해설 ]
페르시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알리 하벱드라는 농부가 큰 농장과 과수원을 경영하며 아무 부러운 것 없이 만족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한번은 술객이 지나가다가 그 농부를 보고 ‘당신은 다이아몬드만 가지면 훨씬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소’라고 얘기했습니다. 그 얘기를 들은 농부는 즉시 다이아몬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다이아몬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농부는 자기의 농장도, 과수원도 다 팔아버리고 다이아몬드를 찾는 데에만 더 열심을 냈습니다. 나중에는 가난에 너무 지쳐 그만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그후 어떤 사람이 그 농장을 샀습니다. 어느날 그는 낙타에게 물을 먹이려고 정원으로 갔습니다. 낙타에게 물을 마시게 하려는 순간 낙타의 콧등 앞에 뭔가 있는 게 보였습니다. 그것을 가져다 감정해 보니 바로 다이아몬드 원광이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다름 아닌 그 집안에 있었던 것입니다.


[ 묵상 및 적용 ]
우리는 진리의 눈을 뜨고 영의 눈을 떠야 합니다. 주님께서 주의 길로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가르쳐 주셔야만 참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길을 걷는다는 것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보물입니다.


[ 오늘의 기도 ]
주님의 길을 가르쳐 주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