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2월 23일 - 시편 29편 3절

by JORC구원열차 2009. 2. 22.

[ 오늘의 말씀 ]
시편 29 장 3 절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뇌성을 발하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29:3)


[ 연구 및 본문해설 ]
모든 피조물들은 크고 작음을 막론하고 창조주의 지혜와 능력과 자비를 드러냅니다. 그 가운데는 하나님의 영광을 더 큰 목소리로 찬양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높은 산들은 그 봉우리마다 밤낮으로 창조주를 경배합니다. 으르렁대는 파도도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경계를 순종하면서 큰 음성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합니다. 하늘에서 번쩍이는 번개는 하나님의 눈에서 발하는 섬광이며, 천둥은 하나님의 위엄찬 음성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 음성을 들을 때에 두려움과 공포보다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위엄을 실감하게 됩니다. 뇌성이 한 번 울리면 제 아무리 큰 인간의 소리라도 가냘픈 속삭임에 불과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경 기자들은 성경 곳곳에서 천둥을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묘사했습니다.


[ 묵상 및 적용 ]
신앙인이라면 이렇게 하나님의 창조물을 통해 울려 퍼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기록된 말씀을 실제로 경험하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의 귀를 열고 듣고 순종하는 마음과 태도를 지니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자연이라는 교과서 속에서도 하나님을 생생하게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