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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2월 26일 - 시편 31편 1-2절

by JORC구원열차 2009. 2. 26.

[ 오늘의 말씀 ]
시편 31 장 1 ~ 2 절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로 영원히 부끄럽게 마시고 주의 의로 나를 건지소서 내게 귀를 기울여 속히 건지시고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보장이 되소서(31:1-2)


[ 연구 및 본문해설 ]
한자로 人(사람 인) 자를 보면 두 획이 서로 의지하고 있습니다. 하나가 없으면 다른 하나는 넘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람은 이처럼 서로 도와 주고 도움을 받아야만 바로 설 수 있는 의존적인 존재입니다. 엄밀하게 말해서 아무의 도움도 없이 홀로 살아가는 사람은 지구상에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어릴 때는 엄마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좀더 자라면 선생님의 도움, 다음엔 친구의 도움, 친지의 도움, 선배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플 땐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의식주와 문화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온갖 생산업체, 제조업체, 판매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 묵상 및 적용 ]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어려움을 무엇을 의지하여 이겨낼 수 있습니까? 그 어떤 도움도 기대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 되었을 때 어떻게 그것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보아도 세상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모두가 다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사정을 아시고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피할 수 있는 피난처가 되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유한한 세상 것이 아닌 영원한 것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께로 피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