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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3월 27일 - 시편 40편 8절

by JORC구원열차 2009. 3. 27.

[ 오늘의 말씀 ]
시편 40 장 8 절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40:8)


[ 연구 및 본문해설 ]
미국 애리조나 주에 살던 사람이 수감되었다가 출옥했는데 그는 감옥에 있을 때 자기를 감옥에 가게 한 사람을 찾아 죽이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출소하여 자기 집에 가보니 어린 아들만 둘이 있었습니다. 그 아이들을 보자 자기가 다시 살인을 하면 영영 그 아이들을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자식들만은 잘 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그날 밤에 아이들과 함께 교회에 갔습니다. 마침 톰슨이라는 목사가 부흥회를 인도하는데 생명력 있는 말씀이 그 사람의 가슴을 찔렀습니다. 그는 몹시 당황하면서 영접하는 시간에 두 아들의 손목을 잡고 강단 앞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그는 품에 넣어 온 권총을 목사에게 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오늘 밤 사람을 쏘아 죽이려던 악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저 같은 죄인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말씀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이제 저는 새사람으로 살겠습니다. 권총 대신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그 사람을 계속 찾아다니겠습니다.’


[ 묵상 및 적용 ]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전도입니다. 일단 말씀의 능력이 한 영혼을 사로잡게 되면 말씀이 그의 가슴 속에서 살아 역사하여 그의 일생을 열정 가운데 살게 할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말씀이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의 가슴 속에서 살아 역사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