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스가랴 서론
● 저자:
스가랴는 50,000명의 유대인들이 그들의 성읍과 성전 예배를 재건하기 위하여 팔레스틴으로 돌아온 어려운 시대에 학개와 더불어 사역하였다. 남은 자들은 주전 536년에 돌아와 535년에 성전의 기초를 놓았다. 그러나, 반대 세력의 발생으로 일을 중단하였다. 주전 520년에 하나님은 학개와 스가랴를 세워 지도자들과 백성들을 격동하였다. 그리하여, 525년에 이 사역을 성취하였다.
스가랴는 선지자이며 제사장이었다(느 12:4/느 12:16 참조). 스가랴 2장 4절에 의하면 그가 젊은이인 것을 보게 된다. 그의 이름은 “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는 뜻이다. 그의 아버지의 이름은 “여호와께서 축복하신다”이며, 그의 할아버지의 이름은 “하나님의 때”라는 뜻이다. 이들을 함께 모으면 “여호와는 그분의 때에 축복하실 것을 기억하고 계신다”는 의미가 된다.
● 주제:
이 책은 유대인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드러내고 있으며, 구약 중에서 다니엘서에 버금간다고 할 수 있다. 예루살렘 성이 스가랴서에 39회 언급되어 있다. 스가랴 1장 14-17절은 이 책의 핵심 구절들이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위하여 질투하신다. 하나님은 이방인들이 거룩한 성에 행한 일들을 벌하실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영광과 평화 중에 이 성을 회복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은혜로 예루살렘을 선택하셨다는 사실은 이 책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다(1:17/2:12/3:2). 그분은 이 성에 자비를 베푸실 것이며(1:12) 어느 날 이 성에 거하실 것이다(8:3/8:8).
● 해석:
대부분의 구약 예언들이 그러하듯이 우리는 스가랴가 하는 말의 가까운 뜻과 먼 뜻을 구별해야만 한다. 한 구절에서는 예루살렘이 로마인들에게 멸망할 것을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 구절에서는 통치하기 위하여 오시는 메시야를 묘사한다. 스가랴가 가장 좋아하는 하나님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군대들의 하나님)이다. 그는 이스라엘의 원수들을 패배시키고 평화와 영광 중에 예루살렘을 건설하려고 오시는 여호와를 본다.
이 장엄한 예언들이 오늘날 “교회, 곧 영적인 이스라엘”에게 적용시키는 것은 이 책의 의미와 능력을 훔치는 결과가 된다. 물론 모든 시대에 영적으로 적용해야 할 내용들이 있지만, 근본적인 해석은 유대 나라와 예루살렘을 위한 것이 되어야만 한다.
● 스가랴서:
다음 부분에 나오는 해설적인 요약에서 보게 될 것이지만, 이 책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진다.
1-6장은 이 책의 메시지를 요약하고 있는 환상들을 묘사하는데, 예루살렘은 구원을 받을 것이며 정결케 되고 평화와 번영 가운데 재건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 부분은 여호수아를 왕같은 제사장으로 관을 씌움으로 끝을 맺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 분명하다.
8-9장은 예루살렘이 함락된 것을 추념하는 일에 대하여 질문하기 위해 찾아온 몇몇 유대인들의 방문을 기록한 것이다. 이 금식은 6월에 있었다(왕하 25:8/렘 52:12). 결국, 만일 예루살렘이 재건될 것이라면 왜 금식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이었다. 스가랴는 그들의 금식이 마음으로부터 이루어져야지 일람표에 따라 행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고 응답하며, 영화롭게 된 성에서는 금식이 축제로 변할 것임을 약속한다.
마지막 부분은(10-14장) 예루살렘에 대한 상세한 묘사이며, 이방 나라들을 이기신 하나님의 승리를 묘사하고 있다. 9-11장에서 우리는 첫번째 “짐”을 보며 12-14장에서는 두번째 짐을 본다.
요약에서도 보듯이 스가랴는 알렉산더대제의 침략, 마카비 시대(잠깐 동안이지만 이스라엘을 속박으로부터 구원한 유대인 애국자)와 로마로 말미암은 예루살렘의 멸망까지도 다루고 있다. 스가랴서는 또한 우리에게 아마겟돈 전쟁과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돌아오셔서 왕국을 세우시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하여 “말세”로 도약한다.
● 그리스도:
스가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 있어서의 여러 가지 면을 보여 준다
-왕: 9장 9절/ 마태복음 21장4-5절
-돌: 3장 3절 /10장 4절/ 로마서 9장 31-33절
-은30냥에 팔린 노예: 11장 12절/ 마태복음 27장 3-10절
-얻어맞은 목자: 13장 7절/ 마태복음 26장 31절
-가지: 3장 8절/ 6장 12절/ 이사야 4장 2절/ 11장 1절/ 예레미야 23장 5절/ 33장 15절
-영광스러운 통치자: 14장 1-4, 9, 16-17절
스가랴개요
●주제: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질투하시며 그 성을 회복하실 것이다/1장 12-17절
●서론:
회개로의 부르심(주전 520년 11월)/1장 1-6절
1. 격려의 여덟가지 환상(주전 520년 2월 24일) / 슥 1장 7절- 6장 15절
말탄 사람/1장 7-17절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잊지 않으셨다.
나팔과 장인 /1장 18-21절
하나님께서 원수들을 멸망시키실 것이다.
측량사/2장 1-13절
예루살렘은 회복될 것이다.
대제사장 여호수아/3장 1-10절
그 민족은 정결케 될 것이다.
촛대와 나무들/4장 1-14절
하나님의 능력은 여호수아와 스룹바벨로 하여금 어려운 임무를 끝내게 할수 있을 것이다.
날아가는 두루마리 /5장 1-4절
이 땅에서 죄는 심판을 받을 것이다.
여자/5장 5-11절
사악함은 이 땅에서 바벨론으로 옮겨졌으며 바벨론은 모든 우상 숭배와 종교적인 오류의 근본이다.
전차/6장 1-8절
하나님이 나라들을 조절하신다. 예루살렘은 안전하다.
● 제사장이신 왕에게 면류관을 씌움/6장 9-15절
하나님의 계획의 절정은 제사장이며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관식이 될 것이다. 이스라엘에게 왕 또는 제사장들은 있었으나, 왕이며 제사장이신 분을 모신 일은 없었다. 이 분은 예수 그리스도만을 상징할 뿐이다.
2. 중간기록 : 금식에 관한 질문들(주전 518년 12월 4일) / 슥 7-8장
속죄일의 금식이 필수적으로 행하는 유일한 금식이었는데 예루살렘의 함락을 추념하여 금식을 하게 되었다. 만일 이 성이 회복된다면 왜 금식을 하겠는가? 스가랴는 금식의 참된 의미를 그들에게 가르치기 위하여 이 금식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평화와 영광 중에 이 성이 회복될 것을 약속한다.
3. 교화를 위한 예언 / 슥 9-14장
첫번째 예언/9-11장
(1)알렉산더 대왕의 정복/9장 1-8절
메시야의 오심 /9장 9절
(2)마카비 시대의 승리들/9장 11-17절
메시야의 오심 /10장
(3)로마의 정복/11장 1-9절
메시야의 오심 /11장 10-14절
적그리스도의 발흥/11장 15-17절
두번째 예언/12-14장
(1)환란기의 이스라엘/12장 1-9절
그리스도의 재림 /12장 10절-13장 9절
(2)아마겟돈 전쟁 /14장 1-3절
그리스도의 재림 /14장 4-7절
(3)왕국의 설립 /14장 8-21절
12. 스가랴 / 하나님은 기억하신다.
예루살렘성은 오늘날도 대단한 화제거리이며 이렇게 묻는 사람들이 많다. “이 고대 도시의 장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다시 공격을 당할 것인가?” 이에 대한 대답과 다른 많은 것들이 스가랴서에서 발견된다.
이 책에는 예루살렘성이란 말이 39회 언급된다. 1장 12-17절에서 하나님은 이 성의 운명을 조절하고 계심을 명백히 밝히신다. “나는 자비롭고... 나는 예루살렘을 위하여 질투하며... 내 집이 건축되리니... 여호와는 시온을 위로하실 것이며 예루살렘을 택하실 것이다!”
스가랴는 예루살렘이 아직 폐허로 있을 때에 예언하였다. 586년에 바벨론 사람들은 이 성을 파괴하고 그 백성을 바벨론으로 데려갔다. 536년에 바벨론이 망하자 고레스는 유대인들의 남은 자들이 그들의 땅으로 돌아가도록 허락하였다.
535년에 이들은 성전의 기초를 놓았으나 그 일은 중단되었다. 유대인이 다시 하나님의 집을 재건하기 시작한 것은 520년의 일이었다. 이 일은 학개와 스가랴의 설교로 인하여 재개되었다. 그러나 스가랴는 이 폐허가 된 성읍에 사는 연약한 민족을 본 것이 아니었다. 그는 수십 세기 후를 내다보았으며 그 성의 장래를 보았고, 예루살렘왕 메시야의 오심을 보았다. 그는 성전이 다시 건축될 것을 알고 있었다(1:16/4:9/6:12-14/3:9). 우리는 스가랴서에서 예루살렘성과 연관된 큰 사건들을 추적해 보기로 한다.
1. 여호와의 보호 (슥 9:8)
9장 1-8절에서 이 선지자는 그리이스의 장군, 알렉산더 대제의 정복을 묘사한다. 역사는 알렉산더가 여러 도시들을 멸망시켰으나 예루살렘은 멸망시키지 않았다고 말해 준다! 그는 이 성을 위협하였지만 그 위협을 결코 현실로 옮기지는 않았다. 이 장군이 도착하기 전에 유대의 대제사장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고 느껴지는 한 꿈을 꾸었는데, 그 꿈에 대제사장의 옷을 입고 성 밖에서 알렉산더를 만나라는 말을 들었다. 그와 함께 제사장들이 흰 제사장 복을 입고 같이 갔는데, 이 장면은 알렉산더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사실 그는 그와 똑같은 장면을 꿈 속에서 보았다고 주장하였다! 알렉산더는 예루살렘에 평화롭게 입성하였고 그 백성이나 성에 어떤 식으로도 해를 입히지 않았다.
2. 메시야의 방문
아마도 스가랴는 알렉산더의 방문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룩한 성에 오실 것에 대한 미광을 미리 본 것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바로 다음 절에(9:9) 그리스도가 예루살렘에 도착하시는 일을 예언하였기 때문이다. 이 일은 “종려주일”에 예수께서 그 성에 입성하심으로써 성취되었다(마 21:4-5/요 12:12-16).
알렉산더 대제는 전쟁을 위하여 왔으나, 예수께서는 평화를 목적으로 오셨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어떻게 대하였던가? 스가랴 13장 7절은 그가 체포되어(마 26:31) 얻어맞았다고 말한다. 그는 노예의 가격으로 팔렸다(슥 11:12/마 27:3-10). 그 결과, 그는 친구의 집에서 상처를 입고(슥 13:6) 십자가에서 찔림을 당했다(슥 12:10). “평화의 성”(예루살렘의 뜻)이 “평화의 왕”을 거절하고 십자가에 못박는다는 것은 얼마나 비극인가!
3. 로마에 의한 파괴 (슥 11:1-14)
이 부분 전체는 예루살렘의 마지막 날들과 로마 군인들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최종적으로 파괴될 것에 대한 도표적 상징이다.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는 말은 이 일이 있기 600년 전에 알려졌었다! 스가랴는 그 땅이 약탈당하는 것을 보았으며, 백성들이 울부짖는 소리를 듣는다. 이러한 비극은 무슨 이유에서인가? 통치자들(목자들)의 불충성 때문이다. 백성들의 종교적인 지도자들은 진리를 거절하고 그들을 구원할 메시야를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방치하였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며, 그의 목장에 있는 양들”이었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살육자의 떼”였으며(4, 7절), 로마에 의해 살육당할 것으로 운명지워져 있었다.
여기에서 스가랴는 메시야가 목자의 두 가지 지팡이를 사용하는 것을 묘사한다(시 23:4). 하나는 은총(아름다움)이며, 다른 하나는 연합(묶음)이다. 이스라엘이 메시야를 팔아넘기자(12절) 하나님의 은혜의 날은 그 민족을 종말로 이끌어 갔다. 더 이상 주님 안에서 연합되지 않았으며 이 민족은 깨뜨려져야 했다. 주후 70년에 로마는 이스라엘을 공격하였으며, 예루살렘은 파괴되었다(마 23:37-39 참조).
4. 적그리스도의 보호 (슥 11:15-17)
이스라엘의 양떼는 그들의 참된 목자를 거절했을 뿐 아니라 그를 쳤다(13:7). 그러나 이들은 거짓 목자, “우상 목자” 적그리스도를 용납하였다. 예수께서는 요한복음 5장 43절에서 이 일을 예언하셨다.
다니엘 9장 27절은 교회가 휴거된 후에 유럽 연합국의 지도자(단 7:7-8 에 나오는 열 왕국)는 유대인들을 7년 동안 보호하겠다고 그들과 언약을 세울 것을 말해 준다. 예루살렘은 3년 반을 평화롭게 보낼 것이며, 이 거짓 평화는 무서운 3년 반 동안의 환란의 서곡이 될 것이다.
전반부 3년 반 동안에 요한계시록 11장 1절 이하에 있는 두 증인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요한계시록 11장 4절은 이 증인들을 스가랴 4장에 나오는 두 감람나무와 연관시킨다. 스가랴 시대의 두 감람나무라면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총독 스룹바벨을 말하는 것으로서, 이들을 통하여 성령께서 역사하셨다. 그러나 최종적인 적용은 말세의 두 증인에게 해당된다.
5. 이방인들에 의한 침공 (슥 12:1-8/14:1-3)
예루살렘은 수많은 공격을 받아 왔으며 비참함을 경험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일이 한 번 더 남아 있었다. 환란 기간 동안에(후반 3년 반) 민족의 3분의 1만이 생존하여 왕국에 들어갈 것이다(슥 13:8-3). “그 날에”라는 말이 스가랴서 12-14장에 최소한 13회 반복되고 있으며 여호와의 날을 가리키고 있다.
12장 1-8절과 14장 1-2절에서 우리는 모든 이방 민족들이 예루살렘에 대항하여 함께 모인 것을 보게 된다! 물론 적그리스도는 예루살렘으로 이동하며 유대인들과의 약속을 깨고 성전을 세계적인 예배를 위한 사령부로 삼는다(살후 2장 /계 13장 참조). 환란의 후반부에서 이 땅의 왕은 마지막 대 전쟁인 아마겟돈 전쟁을 치르기 위하여 모이기 시작할 것이다(계 16:12-16/계 19:19-21).
14장 1-2절에서는 주께서 예루살렘을 구하기 위하여 돌아오시기 전에 이 전쟁을 통해 혹독하게 고난을 받는 것을 주의해서 살펴보자. 어떤 학자들은 이 구절을 곡과 마곡의 전쟁에 대한 구절로 본다.
겔 38-39장 그러나 견실한 의견인 것 같지는 않다. 곡과 마곡은 환란 기간의 중간에 있으며 러시아와 그 연맹군이 관계된다. 이 전쟁은 아마겟돈 전쟁과 같이 모든 이방 나라들을 포함시킬 것이다. 더구나 그리스도는 곡과 마곡의 전쟁이 끝난 후에 예루살렘을 구하기 위하여 돌아오시지는 않는다. 스가랴 14:4- 이하에서는 그가 예루살렘을 위하여 돌아오시는 것으로 되어 있다(욜 3:2/사 4:3-4/사 31:5/마 24:15-22 참조).
6.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구원 (슥 12:9/4-11)
전쟁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예수께서 감람산에 재림하실 것이다(14:4). 이것은 사도행전 1장 11-12절의 약속을 성취할 것이다. 영광이 감람산에서 떠나갔었으며(겔 11:22-23) 감람산에서 돌아올 것이었다(겔 43:2). 지진이 온 지역을 변경시켜 놓을 것이다(미 1:4/나 1:5/ 계 16:18-19). 이러한 변화는 틀림없이 에스겔의 장엄한 성전에 요구되는 새로운 지경을 확보하게 할 것이다(겔 40-48장).
현재와 같이 배정된 상황에서는 그처럼 큰 구조는 불가능하므로, 새롭게 형성된 골짜기는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이 피난할 길을 만들어 놓게 될 것이다. 하지만 최종적인 승리는 그리스도의 것이 될 것이다(계 19:11-21).
7. 여호와에 의한 정화와 영화 (슥 12:10-13:1/14:9-21)
이 민족은 찔림을 당하신 분을 보게 될 것이며(12:10/요 19:37/계 1:7), 죄를 회개하고 통곡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은혜의 샘을 여시고 그들의 죄를 정결케 하실 것이다. 회개할 사람들의 특정한 그룹, 즉 다윗(왕권), 나단(선지자들), 레위족속(제사장들)에 유의하라(12:12-14).
이스라엘의 역사를 훑어볼 때에 백성들을 곁길로 인도했던 사람들은 제사장들, 선지자들, 왕들이었다. 영광스러운 성전은 순에 의해서 창설될 것이며(6:12-13), 왕이시며 제사장이신 그리스도는 그 위엄과 평화 가운데 통치하실 것이다.
“예루살렘은 역사상 처음으로 안전히 거할 것이며”(14:11) 영광스러운 생수가 그 땅을 흘러 치유하게 될 것이다(14:8/겔 47:1- 이하). 이방 나라들이 예루살렘에서 예배할 것이며(14:16- 이하), 스가랴 3장 1절에서 더러운 곳이라고 불리웠던 곳이 거룩함으로 특징지워질 것이다. 스가랴 3장의 정결함이 현실이 될 것이며 세상에는 평화가 있을 것이다.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라!”(시 122:6) 예루살렘이 평화로울 동안에 모든 나라들 중에 평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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