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늘의 말씀 ] |
시편 87 장 5 절 |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나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리로다(87:5) |
[ 연구 및 본문해설 ] |
'시온’은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 성을 부르던 말입니다. ‘시온’이라는 말은 히브리 어로 ‘사막’이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렇게도 사모한 수도 예루살렘에 왜 하필 사막이라는 이름을 붙였을까요? ‘사막의 노래’라고 불리는 이사야 35장이 해답을 줍니다.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인간 구원의 역사를 ‘사막에서 물이 솟아나게 하는 것’으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환난과 죽음의 사막에 물이 솟아서 생명의 샘이 되듯, 시온 성이 하나님의 거룩한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
[ 묵상 및 적용 ] |
사막과 같이 황량한 세상에서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사람들을 생명의 활력이 넘치는 사람들로 바꾸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부패하고 어두워지는 사회를 밝게 바꾸는 비결이 누구에게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시온의 백성으로 삼아 주실 때 그들의 삶이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 일을 위해 하나님 손에 들린 도구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죽어가는 백성이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오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열방을 모아 백성 삼으시는 지존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 하루도 그의 도구되어 생명의 빛을 전합시다. |
[ 오늘의 기도 ] |
우리를 굳게 세우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생활을 하게 하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말씀 묵상 > 시편으로 여는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0725-시 88:9 (곤란으로 인하여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0) | 2009.07.24 |
---|---|
090724 - 시 88:5 (사망자 중에 던지운 바 되었으며...) (0) | 2009.07.23 |
090722 - 시 86:12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0) | 2009.07.21 |
090721 - 시 86:9 (주여 주의 지으신 모든 열방이 와서 주의 앞에...) (0) | 2009.07.20 |
090720 - 시 86:5 (주는 선하사 사유하기를 즐기시며...) (0) | 2009.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