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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
시편 88 장 9 절 |
곤란으로 인하여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께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88:9) |
[ 연구 및 본문해설 ] |
도기를 만드는 사람은 깨지거나 금이 간 도기를 손가락으로 두들기며 시험하는 일이 결코 없습니다. 흠이 있는 도기는 시험하기 전에 미리 깨뜨려 버립니다. 그러나 훌륭한 도기를 만들었을 경우에는 손가락으로 두들겨 소리를 들어 보기도 하고 몇 가지 시험을 해봅니다. 또 마직물(麻織物)을 파는 사람도 좋은 마직물이라고 생각하면 계속 두들기지만, 나쁘다고 생각하면 두들기지 않습니다. 좋은 마직물은 두들길수록 좋아지고 윤이 나지만, 나쁜 마직물은 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내버려두시지만,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은 시험하십니다. 이는 더욱 성숙한 신앙으로 피어나도록 인도하시는 그분의 방법입니다. |
[ 묵상 및 적용 ] |
하나님이 두드리시는 것은 우리 속사람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함으로 환난 중에 그 영혼이 더욱 맑아지며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생활 속에 이런 저런 시련을 만나게 하실 뿐만 아니라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는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갑시다. 주만 바라보며 주께로만 우리의 두 손을 듭시다. |
[ 오늘의 기도 ] |
곤란 중에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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