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늘의 말씀 ] |
시편 94 장 19 절 |
내 속에 생각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94:19) |
[ 연구 및 본문해설 ] |
미국의 어느 도시를 여행하던 사람이 주일이 되어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교통 경찰에게 교회를 좀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경찰은 멀리 보이는 한 교회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가까운 곳에도 교회가 있을 텐데, 왜 저렇게 먼 데 있는 교회를 가르쳐 주십니까?’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경찰은 ‘예배를 드리고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이 근처에 있는 교회들보다도 저쪽 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나오는 사람들의 얼굴이 훨씬 기쁘고 즐겁게 보였습니다. 나는 불신자이지만 그 교회가 은혜로운 교회이고 참된 교회인 것 같아서 소개한 겁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
[ 묵상 및 적용 ] |
세상 사람들의 눈에도 은혜받은 얼굴과 은혜받지 못한 얼굴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평안하고 기쁜 환경에서 나오는 감사보다 고통과 환난 가운데서 나오는 감사가 더욱 값진 감사입니다. 설령 우리의 삶에 많은 힘겨운 문제가 있을지라도 은혜받은 백성에게는 영혼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시며 우리 영혼을 즐겁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영혼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기쁨을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야겠습니다. |
[ 오늘의 기도 ] |
환난으로 인하여 생각이 복잡해질 때 영혼 가운데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말씀 묵상 > 시편으로 여는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0818-시 95: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0) | 2009.08.18 |
---|---|
090817-시 94:22 (여호와는 나의 산성이요 나의 하나님은...) (0) | 2009.08.17 |
090815-시 97:1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나니 땅은...) (0) | 2009.08.15 |
090814-시 94:14 (여호와께서는 그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0) | 2009.08.15 |
090813-시 94:11-12 (여호와께서 사람의 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느니라) (0) | 2009.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