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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
시편 94 장 22 절 |
여호와는 나의 산성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나의 피할 반석이시라(94:22) |
[ 연구 및 본문해설 ] |
어떤 목자가 언덕 위에서 양 떼를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독수리 한 마리가 쏜살같이 내려와 어린 양을 채가려다가 그것을 막으려는 어미 양과 싸운 후 그냥 날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깜짝 놀란 목자는 달려가 보았습니다. 어미 양은 두 눈이 독수리에게 쪼인 채 피를 흘리며 서있었습니다. 새끼 양들은 어미의 네 발 사이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안전했습니다. 어미는 도망가면 살 수 있었지만 자기가 없으면 새끼가 독수리의 밥이 될 것을 알았기 때문에 도망가지 않고 자기 새끼를 지키기 위해 두 눈을 잃고 만 것입니다. |
[ 묵상 및 적용 ] |
살아가면서 만나는 수많은 위험 속에서 우리는 자주 피할 곳을 찾습니다. 심지어 우리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위험 속에서 보호해 줄 산성을 찾습니다. 조금만 힘이 들어도 그것을 피하고 편한 것을 추구하는 시대에 누가 대신하여 희생양이 되겠습니까? 누가 자신보다 이웃을 생각할 수 있습니까? 그런데 어미 양처럼 자신의 생명을 내놓은 분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며 죽으심으로 우리가 살게 된 것입니다. 그분 안에 안전과 생명이 있습니다.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 되시니…. ‘ |
[ 오늘의 기도 ] |
반석과 같은 피난처 되시는 주여! 당신의 날개 아래서 세상의 모든 풍파를 이기며 살게 하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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