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090820-시 95:7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by JORC구원열차 2009. 8. 20.


[ 오늘의 말씀 ]
시편 95 장 7 절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95:7)


[ 연구 및 본문해설 ]
히브리 잠언 중 ‘하루하루 조금씩 자살해가는 사람은 이 세상에도 저 세상에도 속할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조금씩 자살을 한다는 것은 매우 이상한 말 같지만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사물에 대해서 지나치게 고민하거나 또는 지나치게 후회하여 생기를 잃고 이로 인해 점점 정신적인 건강이나 육체적인 건강을 해쳐 나중에는 보람 없이 썩어버리는 인생이라는 의미입니다. 인생은 매일 새로운 기회의 혜택을 입으며, 또 그 기회가 제공하는 도전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날들을 어떻게 보람있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 묵상 및 적용 ]
매일 조금씩 자기를 죽여가는 자는 ‘자기 뜻대로, 자기 생각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인간의 한정된 지혜와 자원으로는 영생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유한한 자원의 고갈로 인하여 매일 매일 죽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풍성한 지혜와 풍부한 자원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뿌리가 깊이 박혀서 양분을 잘 섭취하는 나무에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듯 우리의 삶을 윤택케 하는 곳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풍성한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양육받는 삶에 행복이 있습니다. 당신은 누구의 음성을 들으며, 누구의 양육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양육을 받으며 보람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