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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090822-시 96:6 (존귀와 위엄이 그 앞에 있으며 능력과...)

by JORC구원열차 2009. 8. 22.


[ 오늘의 말씀 ]
시편 96 장 6 절
존귀와 위엄이 그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 성소에있도다(96:6)


[ 연구 및 본문해설 ]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고등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학생은 교회에 갈 때마다 고민이 앞섰습니다. 교회의 한 선생님이 투시의 은사가 있어서 자기 앞에 서있는 사람이 지난 한 주간 어떻게 살았는지 다 알 수 있다는 소문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학생은 가능하면 그 선생님과 마주치지 않으려고 노력하였지만, 좁은 교회 안에서 번번이 마주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만날 때마다 선생님이야 어떠하든지 자신이 한 주간 지은 죄 때문에 고개를 들지 못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만나기 싫은 사람은 노력하면 의도적으로 몇 번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피하려 하여도 피할 수 없는 분이 계십니다. 항상 불꽃 같은 눈으로 우리의 모든 삶을 살펴보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분을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다 기억하시며 살펴보십니다. 한 인간 앞에서도 한 주간의 삶 때문에 걱정하며 떤다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 묵상 및 적용 ]
하나님이 계신 곳에 참된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성소에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하나님 계신 곳에 거룩하게 서있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존귀와 위엄이 있는 곳, 능력과 아름다움이 있는 곳에 서도록 합시다.


[ 오늘의 기도 ]
항상 하나님 앞에 서있음을 기억하며 생활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