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
시편 6 장 6 절 |
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6:6) |
[ 연구 및 본문해설 ] |
하나님은 성도들의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는가? 눈물로 호소하는 탄식을 알고 계신가? 고난의 현장에 과연 하나님은 성도들과 함께 계시는가? 이 문제에 대한 대답은 사도행전 9장에 있는 사울의 다메섹 길 위 회심 장면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예수님의 승천 후 계속하여 교회를 핍박하던 사울은 그날도 다메섹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가두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 길 위에서 사울은 강렬한 빛과 함께 찾아오신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행 9:4). 여기서 예수님은 교회를 핍박하는 사울을 향해 ‘왜 나를 핍박하느냐’고 물으십니다. 사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핍박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핍박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 말은 1세기에 고난받던 그리스도인들의 박해 현장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하시며 친히 고통받으셨다는 것을 잘 말해 줍니다. |
[ 묵상 및 적용 ] |
임마누엘이신 그리스도는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으면서 절망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그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귀를 크게 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
[ 오늘의 기도 ] |
주님의 나라를 위해 의로운 눈물을 흘리게 하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말씀 묵상 > 시편으로 여는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 11일 - 시편 7편 10절 (0) | 2009.01.10 |
---|---|
1월 10일 - 시편 7편 8절 (0) | 2009.01.10 |
1월 8일 - 시편 6편 3절 (0) | 2009.01.08 |
1월 7일 - 시편 5편 6절 (0) | 2009.01.08 |
1월 6일 - 시편 4편 7절 (0) | 2009.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