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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1월 8일 - 시편 6편 3절

by JORC구원열차 2009. 1. 8.

[ 오늘의 말씀 ]
시편 6 장 3 절
나의 영혼도 심히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6:3)


[ 연구 및 본문해설 ]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이라는 독특한 정체성을 유지하며 사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시편 기자의 고백과 같이 영혼이 떨리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힘겨운 삶을 살도록 허락하신 데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명심하고 조용히 그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인내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 묵상 및 적용 ]
누에고치에서 나방이 나올 때 테이블 위에 몇 개의 고치를 놓고 그 과정을 지켜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애벌레들은 안간힘을 다해 누에고치를 벗어나려고 애쓰고 있었습니다. 하도 안쓰러워서 누에고치 하나를 잘라서 쉽게 빠져나오도록 해주었습니다. 다른 누에고치에 있던 나비는 천신만고 끝에 나와서 몸을 가다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몸을 가다듬고 난 나비들이 모두 날아올라 찬란한 나비춤을 추는데도, 고치를 잘라 준 그 나비는 끝내 날지 못하고 테이블 바닥을 맴돌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고통스럽게 누에고치를 빠져나온 나비들은 그 과정에서 날아오를 수 있는 힘을 얻은 반면 일부러 고치를 찢어 준 나비는 힘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성도들이 세상에서 당하는 고통에는 바로 그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 오늘의 기도 ]
고통 속에는 하나님이 부여하신 의미가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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