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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091211-하나님의 구원 역사 (느 9:1-22)

by JORC구원열차 2009. 12. 10.

091211(금)

하나님의 구원 역사 (느 9:1-22)

 

말씀을 들은 백성들은 회개합니다.

이때 레위인들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은혜와 긍휼로 구원해 오셨는지 들려주면서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4~8절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보존하셨습니다. 그 존귀하고 영화로운 이름의 여호와께서는 모든 천군의 경배를 받으셔야 마땅합니다. 또 아브람을 불러 택하시고 친히 가나안 땅과 씨를 약속하시고는 “말씀하신 대로” 그 언약을 친히 이루심으로써 자신의 의로움과 역사의 주인 되심을 보이셨습니다. 비록 올 한 해 지나온 역사가 우리가 바라고 기대한 대로 전개되지 않았을지라도, 서둘러 낙심하지는 마십시오. 아직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하실 일은 남았고, 이루실 약속도 남았기 때문입니다.

 

9~15절

백성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여 바로의 손아귀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심으로써 온 땅에 스스로 명예를 드높이셨습니다. 홍해의 난관도, 광야의 위험도 여호와 앞에서는 고분고분 길을 내었고, 물을 내었고, 양식을 내었습니다. 친히 이 백성과 언약을 맺으시고 율법을 주심으로써 스스로 약속에 묶이셨습니다. 광야 길을 안전하게 지나 약속한 땅을 차지하게 하시겠다고 맹세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위하여 하셔야 할 일은 다 하셨습니다.

 

16~22절

배은망덕한 백성들이 하나님을 지웠고, 귀를 막았고, 마음을 닫았습니다. 반역했고, 자기 하나님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사랑밖에 베풀 것이 없는 분처럼 용서하시고 또 기다리시면서 더디 깨닫고 더디 믿는 백성들에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선한 영을 통해 가르치셨습니다. 광야 40년 내내 남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공급해주셨습니다. 이 은혜와 긍휼 때문에 올 한 해 광야 인생길을 지나왔습니다. 내 사연들을 기억해서 감사하고 찬양합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절

말씀이 백성들 안에 회개의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겉으로만 회개하고 입술로만 죄를 자백하지 않았습니다. 이방인과 맺은 부적절한 관계를 단절하고, 시간을 내어 말씀을 듣고 말씀이 드러내는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하나님께 경배하는 삶으로 전환했습니다. 새 주인과 말씀을 통해 교제할 때 우린 옛 생활로 돌아가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기도

 

지나온 한 해를 감사합니다. 광야 시절이었지만 참아주셨고 인도해주셨고 공급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