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310-가장 큰 계명과 다윗의 주 (마 22:34-46 by JORC구원열차 2010. 3. 10. 100310 (수) 가장 큰 계명과 다윗의 주 (마 22:34-46) 율법사가 나서서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 묻자, 예수님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제시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다윗보다 더 위대한 존재임을 증명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41~46절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그리스도지만, 다윗의 주도 되십니다. 따라서 그분은 다윗의 지상 보좌를 회복하는 정치적·민족적 메시아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늘 보좌에 앉아 통치하실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4~36절 바리새인들은 자기들도 결론을 내지 못하는 고약한 문제인 가장 큰 계명에 대한 질문으로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하지만 그 시험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시험하는 일이요 참 이웃인 예수님을 올무에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이기에, 이 시험 자체가 가장 큰 계명을 모두 어기는 일이었습니다. 아는 일에만 너무 매달리다가 삶과 앎 간의 간극이 너무 커진 것은 아닌지 돌아봅시다. 37~39절 가장 큰 계명은 하나님 사랑과 형제 사랑입니다. 둘은 구별할 수 있지만 분리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 사랑은 형제 사랑으로 표현되어야 하고, 형제 사랑은 하나님 사랑에 근거해야 하기에 둘은 상호보완적입니다. 이웃 사랑 없는 하나님 사랑은 형식뿐인 경건에 불과하며(약 2:15-17), 하나님 사랑 없는 이웃 사랑은 인본주의에 지나지 않습니다.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은 어떻게 표현되고 있습니까? 37~39절 하나님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고, 이웃은 나 자신을 사랑하듯 대상을 불문하고 한계를 정하지 않고 사랑해야 합니다. 이런 전인적인 하나님 사랑과 무한대의 이웃 사랑의 요구는 이미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형언할 수 없는 사랑에 근거합니다.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것만큼이나 주님이 부어주시고 있는 사랑을 잘 받아 누리십시오. 사랑 받을 자격 없는 나를 향한 그 사랑을 더 깊이 묵상해보십시오. 40절 모든 율법과 선지자는 이 사랑의 빛에서 해석되어야 합니다. 심판이든 자비든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말씀 속과 말씀 사이 행간을 채우는 하나님의 사랑이 말씀을 묵상하는 모든 분들의 심령에 차고 넘치기를 빕니다. 기도 아버지의 큰 사랑을 모르고서는 제 힘으론 하나님도, 이웃도 사랑할 수 없사오니 도와주소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반석위에기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말씀 묵상 > 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312-위선적인 눈 먼 인도자 (마 23:13-22) (0) 2010.03.12 100311-말만 하고 행치 않는 지도자들 (마 23:1-12) (0) 2010.03.11 100309-부활과 결혼 (마 22:23-33) (0) 2010.03.09 100308-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마 22:15-22) (0) 2010.03.08 100307-청함 받은 자와 택함 받은 자 (마 22:1-14) (0) 2010.03.07 관련글 100312-위선적인 눈 먼 인도자 (마 23:13-22) 100311-말만 하고 행치 않는 지도자들 (마 23:1-12) 100309-부활과 결혼 (마 22:23-33) 100308-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마 22: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