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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515-블레셋 심판 (예레미야 47:1-7)

by JORC구원열차 2010. 5. 15.

 

100515 (토)

블레셋 심판 (예레미야 47:1-7)

 

이스라엘에게 눈엣가시 같던 블레셋도 하나님의 심판에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북방에서 바벨론을 내려오게 하여 블레셋 온 땅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4절

블레셋을 심판하시는 날 두로와 시돈에 남아 있던 블레셋을 도울 자들을 끊으실 것입니다. 그들의 고향 갑돌마저 진멸하심으로써 다시는 일어설 수 없게 철저히 멸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심판 날 우리를 도와줄 분은 우리를 변호해주실 대언자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요한일서 2장 1절). 그분만을 나의 참 도움이요 의지로 삼으십시오.

 

6,7절

블레셋을 내려친 바벨론의 칼은 여호와의 칼이었습니다. 그 칼에 쓰러져 블레셋이 잠잠해졌습니다. 온 블레셋이 다 심판을 받을 때까지 그 칼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심판 앞에서 요행을 바랄 수 없습니다. 어쩌다 잘 넘어간 죄악이 하나님의 묵인이나 방관은 아닙니다. 그러니 이제라도 멈추고 돌아가십시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3절

큰 물이 온 땅에 넘쳐서 그 가운데 있던 것들을 다 휩쓸고 지나가듯이, 하나님께서 북방에서 바벨론을 불러와 블레셋 전역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군마의 발굽 소리와 달리는 병거 바퀴가 진동하는 소리에 사람들의 울부짖음이 묻히고, 적들이 휘젓는 소리가 너무 두려워 아버지들마저 자식 돌볼 생각을 못할 것입니다. 심판의 날이 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그날을 감당할 재물도, 권력도, 명예도 없습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아버지라도 자식을 위해서 해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할 수 있을 때 더 늦기 전에 자식에게 하나님을 인정하는 신앙을 준다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을 것입니다.

 

5절

심판 날이 오면 가사는 죽음을 애도하며 삭발을 할 것이고, 아스글론은 사람을 찾아볼 수 없어 정적만 감돌 것입니다. 남은 사람들은 자기 몸을 베며 죽음을 슬퍼할 것입니다. 하나님 없는 삶에 남는 것은 죽음의 슬픔뿐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이들의 화려한 이력 뒤에 따라오는 지독한 고독과 우울과 공허함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중독이 아니면 견뎌낼 수 없는 권태의 고통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생명의 시작인 것이 분명하다면, 그분을 떠나서는 생명이 없다는 것도 분명하지 않겠습니까?

 

기도

 

심판 날 주님의 칼을 피할 수 있는 불신의 삶은 없사오니 오늘도 주님을 인정하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