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14(월)
1-진실로 위대한 사람(출 11:3)
한때 온 유럽을 다스리던 어거스트 대제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이름과 같은 라틴말로 된 어거스트,
즉 8월을 큰 달로 만들기 위해 2월에서 하루를 떼어다 31일로 만들었다는 우스운 이야기가 있다.
이는 인간에게 있어 위대하고 싶은 욕망이 얼마나 강한가를 잘 반영해 주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위대한 사람은 누구일까?
1. 자기 부족을 깨닫는 자.
자신의 헛된 자랑을 드러내기 위해 애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부족한 점을 발견하여 머리를 숙일 줄 아는 자이다(딤전 1:15).
2. 주님의 능력을 받은 자.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도록 능력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그 능력을 받아 누리는 자이다(빌 4:13).
3. 주님의 뜻을 행하는 자.
최고로 완전하고 선하며 의로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대로 행하는 자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자이다(마 7:21).
우리는 모두 이러한 위대한 사람으로서 사람 앞에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2-하나님 진리에 대한 무지의 결과(호 4:6)
1. 그릇된 행동을 일삼는다.
하나님의 진리가 없는 사람은 악한 세상에 속하여 썩어 없어질 것들을 추구하며 불의한 삶을 산다.
이들은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에게 어떠한 놀라운 유익을 가져다주는지 알지 못한다(갈 6:6, 7).
2. 현세의 행복을 상실한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고 또 그 안에 거하는 자는 이 세상 삶 가운데서 충분히 참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해 무지한 자는 늘 불만족 가운데 머물 수밖에 없다(렘 25:7).
3. 미래의 소망을 잃어버린다.
하나님의 진리는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의 날들을 약속해 준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는 구원의 소망을 깨닫지 못하는 까닭에 멸망만을 바라볼 뿐이다(히 2:1-3).
'말씀 묵상 > 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616-겸손합시다!(신 17:20)/하나님을 의탁하는 생활(대상 12:17) (0) | 2010.06.16 |
---|---|
100615-귀중한 성도의 죽음(살전 4:14)/여호와의 것을 범하지 말라! (0) | 2010.06.15 |
100613-주의 제자 된 자가 버려야 할 것들(눅 14:33)/신앙 고백의 중요성 (0) | 2010.06.13 |
100612-성도가 참 용기를 발해야 할 때(왕하 7:3-4)/성도들이 조심할 누룩 (0) | 2010.06.12 |
100611-생명의 길(마 7:14)/신앙 공동체의 필수 요소(골 1:3-6) (0) | 2010.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