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25(일)
1-올바른 권면(욥 16:4-5)
장기나 바둑을 둘 때 곁에서 훈수 두던 사람도 막상 자가 자신이 대국에 임해서는 많은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남의 일을 냉철한 눈으로 잘 판단하지만 자신이 직접 관련된 일에는 개관적인 판단을 잃기 쉬운 것이다.
특히 성도의 경우에는 시험에 빠졌을 때 신앙마저 약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럴 때 건네주는 진정한 위로와 권면을 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잘못된 권면은 그들에게 근심을 가중시키는 결과만을 가져다준다.
그러면 남을 권면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살펴보자.
1. 사정을 잘 파악하라.
남의 사정을 잘 알지 못하면서 남의 일에 나선다면
아무리 좋은 말을 하더라도 아무런 도움이 되진 않는다(잠 29:7).
2. 부정적인 말을 피하라.
상대방의 나쁜 점만을 비난하듯이 이것저것 들추어내기보다는
희망적인 얘기를 골라 긍정적인 방향으로 권면해야 한다(살전 4:4,9).
3. 서두르지 말라.
남을 권면할 때는 가급적 조금씩, 천천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마 18:15-17).
이러한 권면의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권면의 말을 행하는 것이 성도의 바른 자세인 것이다.
2-참 지혜가 주는 유익(잠 24:14)
1. 구원을 얻게 함.
하나님을 아는 지혜는 우리로 하여금
삶의 참된 목적과 방향을 바로 알게 하고 구원이 길로 나아가게 한다(잠 15:24).
2. 은총을 받게 함.
하나님을 아는 지혜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분별하여 행하게 함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더욱 풍성한 축복을 누리게 한다(잠 8:35).
3. 선한 길로 인도함.
하나님을 아는 지혜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한 길로 가게하고,
궁극적으로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이끌어 준다(잠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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