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29(목)
1-요단강 가운데 선 언약궤(수 4:1-9)
'요단'이라는 말은 '급한 여울'이라는 뜻이다.
급한 여울 가운데 선 언약궤, 왜 하필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가 급한 여울 가운데 서야만 했을까?
그것은 바로 성도들에게 다가오는 수많은 '급한 여울' 가운데 임하셔서 성도들을 도우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나타냄이 아닌가?
그렇다.
하나님은 우리를 잔잔하고 얕은 물가로 인도하시기도 하지만,
때로 만나게 되는 무섭고 급한 여울물 속에서도 우리를 굳게 세워 주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급한 여울 속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1. 주님을 만나자.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주님의 말씀을 마음 가운데 새기고 놓지 않음으로써
항상 함께 하시며 도우시는 주님을 만나야 한다(사 41:10).
2. 굳게 서자.
급한 물살에 휩쓸리지 말고 신앙을 끝까지 지키며,
그 여울을 담대히 건너가려는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한다(마 24:35).
3. 주님을 찬양하자.
끝까지 안전하게 지켜 주실 주님을 기억하며 감사와 기쁨의 찬양을 돌려야 한다(시 18:1,2).
2-성도의 직무 수행 원칙(대상 6:31-32)
1. 맡겨진 대로.
자신에게 맡겨진 직무의 귀함을 깨달아 순종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극히 작은 일까지도 충성할 수 있어야 한다(고전 4:2)
2. 주의 질서에 따라.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인간적 판단이나 의지, 방법에 따라 행하지 않고
오직 주님 안에서 주의 뜻과 방법을 좇아 질서 있게 행해야 한다(딤전 6:20).
3. 끝까지 행한다.
주님이 충성 북상하라 명하신 그 일을 허락된 모든 시간 속에서 멈추지 말고 행함으로써
주님이 계획하신 일의 목적을 끝내 성취하는 신실함이 있어야 한다(눅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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