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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00815-민족을 사랑하자(에2:11-19)/그리스도 안에서 보게 된 것(막8:22-25

by JORC구원열차 2010. 8. 16.

100815(일)

 

1-민족을 사랑하자(에 2:11-19)

 

가나안 농군 학교를 창설하여 우리나라 정신 교육의 새 장을 열었던 김용기 장로는

매일 새벽 기도를 끝낸 후 "민족이여, 안심하라"고 외쳤다고 한다.

그의 마음속에서 민족에 대한 걱정과 관심이 끊이지 않았던 것이다.

모세도, 사도 바울도 자기 민족에 대한 걱정과 염려로 고뇌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당신에게도 그처럼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가?

그렇다면, 민족을 위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1. 회개하자.

우리 각자의 죄들이 모여 민족 전체의 죄를 이루고,

그것이 주의 진노를 사게 됨을 기억하여 우리 자신부터 철저히 회개하자.

더불어 민족 전체에 대한 회개의 기도가 끊이지 말아야 한다(행 17:30).

 

2.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자.

학생은 학원에서, 노동자는 일터에서, 교사는 강단에서, 주부는 가정에서

각각 자신의 역할에 충성하는 자세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최선의 방법이다(벧전 2:13-17)

 

3. 민족의 복음화에 앞장서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구원하는 것보다 민족을 더 사랑하는 방법은 있을 수 없다(롬 9:2).

 

 

2-그리스도 안에서 보게 된 것(막 8:22-25)

 

1. 어두움 가운데서 빛을 봄.

죄와 불의가 가득 찬 어두움 가운데서 의와 진리의 참 빛을 발견하게 된다(요 8:12).

 

2. 절망 가운데서 소망을 봄.

실패와 좌절뿐인 유한한 세상 가운데서 참된 기쁨과 행복을 보장하는 영원한 소망을 보게 된다(행 24:15).

 

3. 사망 가운데서 생명을 봄.

죽음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던 우리가 그 죽음 이후에 영생의 삶을 바라보게 된다(요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