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05(금)
01-죄에 대하여 죽으라!(롬 6:11)
한 유대인이 랍비에게 이렇게 물었다."세상에 대하여 죽는다는 것을 무슨 뜻입니까?"
그러자 랍비는 그 사람을 공동묘지로 데리고 가더니 무덤들에 대고 실컷 칭찬해보라고 했다.
그리고 그대로 행한 그 사람에게 랍비가 물었다.
"무덤들이 무엇이라 하오?"
이에 그 사람이 "아무말도 하지 않는군요"라고 대답하자 랍비가 말했다.
"그것이 바로 세상에 대해 죽는 것이라오"
그렇다면 죄에 대하여 죽은 자인 우리는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
1. 죄의 유혹에 응답 안함.
쾌락과 편안함, 세상적 영광을 보여주며 다가오는 죄의 유혹에 응답하지 않는 단호함이 있어야 한다(갈 5:24).
2. 죄의 위협에 응답 안함.
불의한 사단의 공격과 시험, 죄악된 세상의 핍박 속에서도 이에 굴하지 않는 담대함이 있어야 한다.(롬 8:34-39).
완전히 죄에 대하여 죽은 자는 이러한 죄의 유혹과 위협 앞에서 불평조차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죄에 대하여 죽고 마침내 승리하신 주님과 연합되었기 때문이다.
02-부활이 없다하는 이유(막 12:18-27)
1. 말씀을 알지 못하기 때문.
구원과 부활, 영생에 대한 영적 진리의 보고인 주님의 말씀을 바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벧전 1:23)
2.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기 때문.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며 보이지 않는 손으로 온 우주를 운행하시는 능력의 하나님께서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실 수도 있음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눅 7:12-15).
3. 현세의 불완전함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
현세와 인간 지식의 한계를 깨닫지 못하고
그 유한한 것을 기준으로 무한한 하나님의 진리를 판단하려고 하기 때문이다(왕상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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