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04(목)
01-환난시의 자세(욜 1:13)
기상대에서는 만약 아무것도 없는 들에서 심하게 번개가 치는 폭풍우를 만났을 경우에는
무릎을 꿇고 상체를 앞으로 낮게 수그리도록 충고한다.
그런 자세를 취할 때에는 벼락에 맞을 가능성이 훨씬 줄어들기 때문이다.
최대의 안전은 낮은 몸자세를 취하는데 있다.
이와 똑같은 충고가 폭풍우와 같은 인생의 역경에 당면한 성도들에게도 적용된다.
즉 주님 앞에서 겸비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바로 환난시의 우리의 자세인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을 낮추기 위해 우리가 꺾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1. 반항심.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자신의 경험과 습관을 내세우는 반항심을 꺾어야 한다(대하 33:12).
2. 의심.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싶지만 쌓이는 의심이 자꾸 고개를 들 때에는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완전히 엎드려야 한다(마 14:28-30).
3. 오래 참지 못함.
어려움과 고통을 끝까지 인내하지 못하고 구부렸던 몸을 일으키는 우를 범치 말아야 한다(롬 8:25).
밤이 맞도록 하나님 앞에 나와 엎드려야 할 자세가 바로 환난시에 취하여야 할 우리의 자세임을 잊지말라.
02-소망을 이루는 길(스 8:21-23)
1. 간구.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온전히 의지할 때에,
그리고 그 소망을 이루실 하나님을 변함없이 바라볼 때에 우리의 소망을 더욱 견고해진다(삼상 1:10,11).
2. 확신.
우리의 바라는 바는 오직 믿음에 의지할 때만 성취되어진다(히 11:1-3).
3. 기다림.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의 계획하시고 정하신 때에 반드시 이루어진다.
고로 우리에게는 인내로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롬 8:24,25).
'말씀 묵상 > 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106-권면에 대한 세 가지 교훈/인본주의적 사고가 초래하는 부정적 결과 (0) | 2010.11.06 |
---|---|
101105-죄에 대하여 죽으라!(롬 6:11)/부활이 없다하는 이유(막 12:18-27) (0) | 2010.11.05 |
101103-허물어야 할 벽(창33:1-17)/고난에 처한 자가 드릴 기도내용(시70:1 (0) | 2010.11.03 |
101102-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이유(시 13:3-6)/담대히 증거할 것(행 23:11) (0) | 2010.11.02 |
101101-입술로 섬기는 자(대상25:1-7) (0) | 2010.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