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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01125-신앙의 깃발을 높이 세우라(렘51:12)/죄인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by JORC구원열차 2010. 11. 25.

101125(목)

01-신앙의 깃발을 높이 세우라(렘 51:12)

 

초등학교 혹은 중고등학교 운동회에서 빠질 수 없는 종목 중 하나가 기마전이다.

사람들이 말이 되고 그 위에 깃발을 든 한 사람을 태워서 격전 끝에 누가 먼저 상대방의 깃발을 땅에 떨어뜨리느냐를 가리는 경기이다.

싸워서 기가 떨어지면 패하는 것이므로 깃발을 끝까지 세우기 위해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해 기를 지킨다.

그런데 우리 성도들에게도 이렇듯 함께 세워야 할 깃발이 있다.

 

세상을 향해 높이 세워 결코 떨어뜨리지 말아야 할 깃발, 주님을 믿는 우리 신앙의 깃발은 과연 어떤 것인가?

 

1. 주의 이름이 적힌 깃발.

우리의 구원과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의 이름은

성도들에게 영적 전쟁에서의 완벽한 승리를 보장해주는 깃발이다(시 20:5).

 

2. 말씀의 깃발.

기초가 튼튼해야 그 위에 깃발이 굳게 설 수 잇다.

주의 말씀만이 우리 신앙의 깃발의 영원한 토대가 된다(딛 2:5).

 

3. 소망의 깃발.

편안함 속에서 등 고난 속에서든 모든 생활의 중심에서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깃발이 나부껴야 한다(시 60:4).

 

지금 곧 당신 신앙의 깃발을 점검하라. 든든하고 힘차게 서서 주의 이름을 전하는 깃발이 되고 있는가?

 

 

02-죄인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다양한 모습(나 1:2,3)

 

1. 질투하심.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세상을 온전히 사랑하신 것처럼 인간으로부터 온전한 경배를 받으시기 원하신다.

죄에 빠진 인간을 보시면 극도로 질투하신다(출 20:5).

 

2. 회개의 기회 부여.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징계받는 것이 합당한 죄인에게도 급히 징계하시지 않고

더디 노하심으로 회개할 충분한 기회를 허락하신다(사 48:9)

 

3. 철저한 징계와 용서.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을 깨닫고 회개하는 죄인에게는 용서를 통해 당신의 사랑을,

하나님의 자비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는 죄인에 대해서는

그의 죄를 철저한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중적인 모습을 나타내신다(신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