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23(화)
01-입술을 삼가라(시 120:2-4)
전래동화 가운데 권선징악을 교훈 하는 두 자매의 이야기가 있다.
이 동화 속에서 두 자매는 가난한 할머니로 변신한 천사를 대접한 내용에 따라 각각 벌과 상을 받았다.
못된 언니는 그 입에서 말할 때마다 온갖 더러운 벌레들이 쏟아져 나오는 벌을,
착한 동생은 말할 때마다 금은보화가 쏟아져 나오는 상을....
우리의 입술은 어떠한가?
우리가 입술을 열 때 진정 아름답고 귀한 것인가, 아니면 더럽고 추한 것인가?
진정 우리가 철저히 경계해야 할 더러운 입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1. 거짓된 입술.
진실을 말해야 할 입술이 거짓의 온상으로 굳어짐을 경계해야 한다(잠 17:4).
2. 증오의 입술.
사랑과 위로의 말을 내어야 할 입술로 온갖 미움과 비방의 말을 내는 어리석음을 범치 않도록 한다(시 140:3,9).
3. 불평의 입술.
평화의 말을 전해야 할 입술로 불평과 불만, 포악한 말을 퍼뜨리지 않도록 한다(고전 10:10).
4. 허사의 입술.
주의 의를 도모해야 할 입술로 헛되고 악한 일만을 도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잠 16:27,30).
02-주의 일을 위해 아끼지 말아야 할 것(대상 11:15-19)
1. 시간.
성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영적 교제를 위한 시간을 따로이 구별해 두어야 할 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사업에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는 일에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시 113:3).
2. 수고.
결실을 기대하는 농부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애쓰며 땀을 흘리듯,
성도는 하늘나라의 상급을 바라보면서 복음을 위한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빌 2:22).
3. 목숨.
우리를 충성되이 여기사 믿음의 분량대로 달란트를 맡기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순교까지라도 마다하지 않고 충성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행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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