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26(금)
01-성령 충만의 유익(고전 2:12)
아무리 비싼 고급 자동차라 할지라도 기름이 없으면 움직이지 못하므로 고철 덩어리나 다를 바 없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멋있고 아름다운 육체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 안에 영혼이 없으면 죽은 자이다.
영혼이 있다 할지라도 성령의 역사를 통해 그 영혼이 거듭나지 아니한 자는 참 생명을 소유한 자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성령은 이와 같이 영원한 삶의 근원이 될 뿐 아니라 성도의 삶에 다음과 같은 유익을 가져다 준다.
1. 주의 뜻을 알게 함.
성령은 범죄하여 영안이 어두워진 우리를 깨우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해준다(고전 2:10-16; 요일 4:1-6).
2. 육체의 욕심을 제어함.
인간을 죄악으로 이끄는 욕심도 성령의 뜻에 따라 살면 능히 제어할 수 있다(갈 5:17).
3. 주의 권능을 나타냄.
우리는 연약하나 성령이 함께 계시면 그의 능력에 힘입어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다(미 3:8).
그러므로 성도는 늘 성령 충만을 간구해야 하며 그의 뜻에 따라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
02-성도들을 위한 성령의 사역(요 16:13-15)
1. 진리의 길로 인도함.
광야와 같이 거칠고 험한 이 세상에서 택함받은 자들을 의와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은
성령의 중요한 사역 중 하나이다(시 48:14).
2. 낙심한 자를 위로함.
성령께서는 성도들과 영원토록 함께 동행하시며
그들이 낙심할 때마다 주의 말씀을 깨닫고 기억하게 하여 위로와 참된 평안을 얻게 하신다(요 14:16).
3. 영적 전쟁에서 승리케 하심.
성령께서 부어주시는 충만한 은사는 성도들로 하여금 역동적인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게 하시며,
영적 전쟁의 승리를 보장해주는 필수 요소이다(요일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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