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05(일)
01-하나님의 동정(왕하 6:5,7)
B.W. 빌링즈는 "참으로 위대한 인물은 다른 사람의 일을 동정하는 마음으로 평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불쌍하고 슬픔에 젖은 사람을 진심으로 동정하는 마음은 실로 아름다운 것이다.
이는 진실로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참된 사람의 동정은 슬픔에 빠져있는 사람에게 큰 위로를 준다.
한편 우리에게 다른 어떤 사람의 동정보다 더 큰 위로와 용기를 주는 것은 참 사랑이신 하나님의 동저이다.
왜 그런가?
그 이유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자.
1. 진실로 함께 아파하심.
인간의 동정은 아무리 크고 깊을지라도 완전히 상대의 처지를 이해하고 그 아픔에 함께 동참할 수는 없다.
그러나 주님은 아무리 작은 아픔이라도 진실로 자신의 일처럼 아파하신다(사 63:9).
2. 슬픔을 해결하심.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슬픔과 고통을 주는 근원을 다 아시고
그 원인을 제거하심으로 다시는 애통치 않게 하신다(고후 1:5-7).
02-마음의 화평을 얻는 비결(잠 14:30)
1. 탐심을 버리라.
마음에 욕심이 있으면 미혹 받기 쉽고, 이로 인한 근심과 염려가 있게 마련이므로 탐심을 버려야 한다(딤전 6:9).
2. 교만을 버리라.
남보다 높아지기 위해 고심하고 경쟁하는 자는 마음의 화평을 얻을 수 없으나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한 마음의 소유자는 항상 마음의 화평을 누릴 수 있다(잠 29:23).
3. 용서하라.
마음속에 분노를 오래 품지 않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는 자에게 참된 마음의 화평이 임하게 된다(골 3:13).
'말씀 묵상 > 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207-만족하리로다!(겔40:17-23)/하나님의 심판이 지체되는 이유(전8:11) (0) | 2010.12.07 |
---|---|
101206-우선순위를 정하자!(민 29:1)/응답받는 기도의 자세(눅 11:9-13) (0) | 2010.12.06 |
101204-두려움을 버리자!(단 2:31-35)/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방법(창35:1-7) (0) | 2010.12.04 |
101203-하나님과의 마지막 계산(시 149:6-9)/자신을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0) | 2010.12.03 |
101202-시간의 흐름 속에서...(시 74:16-17)/주를 사랑할 이유(시 18:1-6) (0) | 2010.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