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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01206-우선순위를 정하자!(민 29:1)/응답받는 기도의 자세(눅 11:9-13)

by JORC구원열차 2010. 12. 6.

101206(월)

01-우선순위를 정하자!(민 29:1)

 

예수님이 태어나실 때 언덕에서 양을 치고 있던 목동 한 사람이 있었다.

다른 목동들은 모두 아기 예수를 보기 위해 언덕을 내려갔지만 그는 양을 돌보는 것에만 관심을 두었기 때문에 굳이 가보려고 하지 않았다.

결국 그는 가장 먼저 아기 예수를 경배한 그 영광된 자리에 들지 못했다.

 

이처럼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두지 않을 때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장 귀한 것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범할 수가 있다.

그렇다면 성도의 삶에서 우선순위를 분명히 매겨야 하는 부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1. 시간.

하루는 24시간뿐이다. 그 중 첫 기간을 주님과 대화하는 것으로,

가장 중요한 시간을 주님께 바치는 것으로 삼아야 하지 않겠는가(시 57:8)!

 

2. 장소.

구별된 자로서 가야할 곳과 파해야 할 곳을 정하고,

가야할 장소 중에서도 내 발걸음을 더 필요로 하는 곳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시 37:23).

 

3. 일.

자신이 무엇을 위해 사는지도 모르고 바쁘게 살아가는 시대에

우리는 더 우선적이고 가치있는 주님의 일을 먼저 행해야 한다(마 6:33).

 

당신의 삶이 여태껏 혼란하고 무질서했는가?

혹 당신은 삶의 우선 순위를 아직도 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02-응답받는 기도의 자세(눅 11:9-13)

 

1. 진실한 간구.

모든 기도의 내용은 진리의 말씀에 기초해야 하며, 진정 주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어야 한다.

거짓과 불의, 이기적 만족을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약 5:16).

 

2. 인내의 간구.

모든 기도 응답은 우리가 원하는 때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이루어지므로,

기도의 응답을 인내로 기다려야 한다.(시 40:1).

 

3. 감사의 간구.

기도한 것은 이미 응답받은 줄로 확신하고 감사하는 기도를 하나님은 기뻐하신다(마 21:22; 빌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