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10(금)
01-서로 존중하자!(창 9:6)
천재적인 화가의 혼이 깃든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뿐만 아니라 그 화가만큼이나 귀히 여김을 받는다.
또한 왕의 자녀들은 왕과 같은 존경과 충성을 받게 마련이다.
이렇듯 누구에 의해 지음 받았느냐의 문제는 그것의 가치를 결정하는 주요 관건이 된다.
더욱이 그 모양 뿐만 아니라, 내적 성질 또한 지은 사람과 똑같이 지음 받았다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의 가치 또한 얼마나 귀하겠는가?
이런 점에서 우리 인간들은 서로에 대해 귀하게 대우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1. 동등하게 대우함.
한 국가의 대통령이나 재벌의 회장이나 청소부나 똑같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동등한 인간들이다(창 1:26-28).
2. 귀하게 대우함.
한 어린 영혼이라도 귀히 여기시는 주님의 뜻대로 모든 생명을 귀하게 존엄하게 대해야 한다(마 18:6,10).
3. 사랑과 의로 대우함.
우리는 모든 인간들에게 사랑과 의를 베풀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벧전 1:22).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자로 대접받기 원하는가?
먼저 이웃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자로 대우하자(마 7:12).
02-연약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배려(삿 7:9-14)
1. 오래 참으심.
구원의 섭리를 이루기 위하여 불완전한 인생의 더러운 죄악도 오래 참으사 노하기를 더디하신다(사 48:9).
2. 격려하심.
성숙한 신앙의 사람으로 변화시키기 위하여 때론 자상한 말씀으로,
때론 불같은 권능의 역사로 다가오사 용기와 힘을 불어 넣으신다(사 41:13).
3. 친히 싸우심.
사랑하는 자녀로 하여금 허락된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여
우는 사자와 같이 덤벼드는 악의 세력과 대적하여 친히 싸워 주신다(출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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