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12-자신과의 약속(민 30:2)/주를 섬겨야 할 이유(사 50:10,11)

110112(수)

01-자신과의 약속(민 30:2)

 

Y.M.C.A의 창시자 죠지 월리암스(George Willams)는 원래 지위가 높은 사람도, 훌륭한 지식인도 아닌 포목상 점원이었다.

그러던 그가 1894년에는 탁월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계에 공적을 남겼다 하여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까지 받았다.

 

그에게는 세 가지 자신과의 약속이 있었는데,

첫째로 '잠을 깨우는 시계의 종소리가 울리기 시작하여 그 소리가 끝나기 전에 침대에서 일어날 것',

둘째로 '날마다 아침에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또한 이간을 정해 놓고 기도할 것',

셋째는 '그날에 해야 할 일은 반드시 그날 안에 할 것'이었다.

 

우리는 과연 어떤 것을 우리 자신과의 약속으로 삼을 것인가?

 

1. 신앙에 도움이 되는 것.

우리의 신앙을 깎아먹는 세속적이며 이기적인 약속이 아닌 신앙을 성숙시키고 의를 이루는 약속이어야 한다(딤전 4:7).

 

2. 실천할 수 있는 것.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자신과 약속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빌 1:6).

 

3. 증명할 수 있는 것.

하루의 생활 중 그것을 어떤 방법으로든 증명하고 점검할 수 있는 약속이어야 한다(고후 1:12).

 

 

02-주를 섬겨야 할 이유(사 50:10,11)

 

1. 우리의 창조주가 되신다.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 그리고 인간을 지으신 유일하신 창조주이시다.

그러므로 피조물된 우리가 하나님만을 주인으로 섬기는 일은 지극히 당연하다(사 40:12).

 

2. 우리의 구원자이시다.

주님은 죄가운데 빠져 이 세상에서 아무 소망없던 우리를 구원하신 유일하며 완전한 구속자이시다(눅 19:10).

 

3. 영원한 나라의 통치자가 되신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의 이생뿐만 아니라 내세의 영원한 삶까지도 다스리시는 영원한 왕이시기 때문이다(시 16: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