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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114-기다립시다!(출19:10-15)/기도를 쉼으로 받게 되는 시험(눅22:45-46

by JORC구원열차 2011. 1. 14.

110114(금)

01-기다립시다!(출 19:10-15)

 

맷돌은 천천히 돌려야 곡식이 부드럽게 갈린다. 급하다고 빨리 돌리면 곱게 갈아질 수가 없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역사를 이루시는 방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맷돌이 천천히 돌아간다고 조급해하고 의심해서는 안된다.

어떤 일이 인간의 눈으로 볼 때는 많이 지체되는 것 같으나

그렇게 천천히 이루는 것이 보다 그 일을 완벽하게 이루시는 하나님의 방법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고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맷돌을 다 돌리시고 그의 뜻을 이를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때를 맞기 위한 준비가 있어야 하는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자.

 

1. 영적인 정화.

진실한 회개를 통해 더러운 영을 깨끗케 하고 성결하게 함으로써 주의 날에 합당하도록 해야 한다(살전 5:23).

 

2. 결단.

모든 것을 주께서 명하신 대로 다 행하고,

또 그것을 행하기 위해 버려야 할 것을 과감히 버리는 결단이 있어야 한다(행 20:24).

 

3. 헌신.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다해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봉사와 충성을 바치겠다는 헌신의 자세를 준비해야 한다(마 22:37).

 

하나님의 때를 기다린다는 것은 방관과 나태를 허용하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그 때를 철저한 준비와 경계로 대비하라는 말임을 잊지 말라!

 

 

02-기도를 쉼으로 받게 되는 시험(눅 22:45-46)

 

1. 세상 유혹을 허용한다.

성도가 기도를 쉴 때 악한 세력은 은밀히 성도를 미혹시 킴으로써

세상의 정욕과 쾌락을 좇게 만들고, 죄에 빠지도록 한다(마 26:41).

 

2. 세상의 공격에 무너진다.

기도를 쉼으로 인해 해이해진 성도의 신앙은 세상의 공격 앞에서 쉽게 쓰러지고 실패하게 된다(행 12:5).

 

3. 세상의 고난에 빠져든다.

기도를 쉬는 자에게 다가오는 고난은 그를 끝내 좌절시키고 깊은 절망과 슬픔의 늪으로 몰고 간다(약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