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13-즉시로의 신앙(행 9:19-20)/예수로 술 삼으면...(민 15:37-41)

110113(목)

01-즉시로의 신앙(행 9:19-20)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오늘 해야 할 일을 다음으로 미루므로써 종종 주어진 기회를 놓쳐 버리거나 어떤 일을 더 힘겹게 만드는 실수를 범하곤 한다.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도 받을 만한 때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둔감하고 게을러서 그 때를 놓쳐 버리는 실수를 범해서는 결코 안될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기회를 잘 포착하는 우리의 바른 삶의 자세를 살펴보자.

 

1. 즉각적인 회개.

우리들이 죄를 지을 때마다 그 즉시로 하나님을 기억하며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요일 1:9).

 

2. 즉각적인 말씀 순종.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는 즉시로 믿음으로 받아들여서 그것을 생활에 적용시키는 순종하는 삶을 산다(마 4:20).

 

3. 즉각적인 증거.

우리가 깨닫고 간직하게 된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절대적이며 극히 중요한 문제이다.

지체치 말고 즉시로 이웃에게 증거하고 전한다(시 119:60).

 

 

02-예수로 술 삼으면...(민 15:37-41)

 

'술'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상징하기 위해 겉옷 깃단에 여호와의 명령으로 부착한 장식이다.

 

1. 거룩한 백성임을 깨우친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이전의 삶과는 구별된 새로운 생명의 삶이 열린 것을 깨닫게 된다(고후 5:17).

 

2.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한다.

예수는 또 다른 율법을 가져오신 분이 아니라 율법을 새롭고 완전케 하기 위하여 오신 것이다.

고로 율법의 완성자이신 주와 동행하면 하나님의 참된 진리의 계명을 기억하게 된다(마 5:17).

 

3. 안목의 정욕을 물리친다.

각종 우상과, 정욕에서 생기는 모든 욕심으로부터 돌이켜 하나님을 보게 된다(요일 2: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