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21(금)
01-소명 받은 성도의 자세(렘 1:4-10)
J씨는 고등학교 시절에 기도하던 중 목회자가 되기로 작정한 바 있었다.
그러나 그후 그는 법대에 입학하였고 졸업 후에는 무역업에 종사하여 상당히 번창하는 사업주가 되었다.
그러나 뜻밖에 가정과 사업체에 사고가 잇따라 일어났다.
그는 깊은 근심과 염려 중에 기도하다 지난날 하나님과 약속한 것이 생각났다.
곧 모든 사업을 정리하고 신학 대학에 입학하였던 그는 지금 평안한 마음으로 목회의 길을 가고 있다.
모든 사람이 이와 동일한 방식으로 소명받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는 이의 소명받은 자가 그 소명에 대해 어떠한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를 보여 주는 한 예화이다.
우리는 과연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
1. 겸손히 순종해야 함.
무슨 훌륭한 점이 있어서가 아니라
허물과 약점 투성이임을 잘 아시면서도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께 겸손히 순종하여야 한다(눅 5:8).
2. 은혜를 알고 감사함.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신 것만도 감사한데
위대한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시켜 주시기까지 한 것에 대한 감사는 더욱 잊지 말아야 한다(엡 3:8).
3. 주님을 절대 신뢰해야 함.
비록 하나님의 소명을 당장은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을 듯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을 최고의 선한 길로 인도하실 주님을 끝까지 신뢰해야 한다(롬 8:28).
02-그리스도인의 소망의 능력(요일 5:14)
1. 담대하게 함.
우리를 유혹하고 공격해 오는 악한 세력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담대한 믿음을 견지할 수 있는 것은
천국의 영원한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빌 1:20).
2. 순종하게 함.
확신에 찬 소망은 도무지 순종할 수업을 듯한 상황 속에서도 주께 순종할 수 있는 힘을 준다(요일 5:14).
3. 인내하게 함.
그리스도인의 참된 소망은 극심한 환난 가운데 처해 있을지라도 그의 인내에 힘을 더해 준다(롬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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