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23(일)
01-어머니 같은 하나님(사 65:24)
갓 태어난 아기는 자기 의사를 잘 표시할 줄 모른다.
단 하나 있다면 우는 것뿐이다.
그럼에도 그 아기가 배고플 때 배불리 먹을 수 있으며,
졸릴 때 편히 잠잘 수 있음은 그 곁에서 항상 지켜보고 보살피는 어머니가 곁에 항상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자신이 배고프고, 졸음 때문에 견딜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아기의 필요를 먼저 알아채고, 이를 채워주고자 애쓰기 마련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어린 아이 같은 우리에게도 말하거나 요구하기 전에
먼저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럼 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살펴보자.
1. 우리를 사랑하심.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무한한 사랑 때문에 심지어 주님을 알지 못한 때에 이미 우리의 구원의 길을 예비해 놓으셨다(롬 5:8).
2. 우리 안에 거하심.
하나님은 우리 속에서 함께 거하심으로 우리가 말하기 전에 이미 우리의 마음을 다 아신다(요 14:20).
3. 필요를 채워 주심.
하나님은 손수 지으신 피조물의 모든 필요를 미리 다 알고 구하기도 전에 먼저 채워 주신다(빌 4:6).
02-책망받을 신앙인이 되지 않으려면(히 6:1-8)
1. 믿음을 지켜라.
우리는 한번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었다.
그러나 그 신앙의 초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만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
죽지 않고 산 믿음을 가졌다면 마지막 주님 앞에 설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믿음이 자라가야 한다(골 1:28).
2. 범죄하지 말라.
입술로 하나님을 시인하면서도 그 행위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다면 결코 책망을 면치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속히 죄 가운데서 돌아서라(딛 1:16).
3. 심판날을 기억하라.
비록 믿음으로 구원은 받았다 할지라도 심판날에 주 앞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항상 거룩한 행실과 경건으로 심판날을 예비해야 할 것이다(살전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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