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26(수)
01-용서받으려면(레 4:22-26)
병은 드러나기까지 치료할 수 없고, 잘못은 고백할 때까지 용서받을 수 없다.
죄를 깨닫고도 고백하지 않으며, 또 고백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은 스스로 용서받고 구원받는 것을 포기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은 죄를 피할 수 없다.
그리고 알고 지은 죄든, 부지중 지은 죄든 그 죄값은 모두 사망이다(롬 6:23).
그렇다면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않기 위해 죄사함 받으려면 어찌해야 할 것인가?
1. 깨우침으로.
매순간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살피고 잘못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많은 깨닫지 못하는 죄가 있지 않은가? (요 15:22,24).
2. 인정함으로.
스스로 죄없다 하는 사람은 자기를 속이는 자이다.
또 자기 죄를 인정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자신의 들보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며, 교만의 죄를 더하는 자이다(시 51:12,13).
3. 고백함으로.
자기가 깨닫고 인정한 것을 자기 속에만 가지고 있고 고백하기를 부끄러워한다면 완전한 용서함에 이를 수 없다.
하나님 앞에서 신실히 고백할 때 완전히 용서받는 기쁨을 소유할 수 있다(요일 1:9).
02-진실한 회개에 수반될 일(렘 4:8)
1. 가중을 버리라.
형식적인 회개나 예배는 하나님이 원치 않으신다.
우리의 삶 속에서 가증함을 버리고 순전한 모습으로 나아갈 때만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신다(행 9:1-20).
2. 할례를 행하라.
우리의 심령이 성령의 할례를 받아 옛사람의 죄악된 모든 생각들을 버리고
하나님의 거룩을 닮아갈 때 진실한 회개에 이르게 된다(시 51:10-13).
3. 정의를 구하라.
진실한 회개는 소극적으로 죄의 용서를 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진실, 공평, 정의를 추구하는 삶으로 완성될 수 있다(눅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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