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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214-사랑이 깊어지기 위해서는(아 1:9-11)/하나님의 복된 채찍(욥 15:17

by JORC구원열차 2011. 2. 14.

110214(월)

01-사랑이 깊어지기 위해서는(아 1:9-11)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서로에 대한 고백은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에 비친 상대는 다른 사람보다도 훨씬 아름답고 또한 훌륭한 사람처럼 여겨진다.

그것은 사실일 수도 있겠지만 상대방을 아름답게만 보려는 사람의 마음에 더 많이 기인하는 것일 것이다.

 

이처럼 사랑이 깊어지기 위해서는 서로의 장점을 발견해서 그것을 찬양하고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남녀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주님과 성도와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나야 한다.

 

1. 발견.

연인들이 다른 여러 사람들 속에서도 서로를 쉽게 찾아내듯이

성도들도 자신을 사랑하시는 주님을 발견하고 동행해야 한다(롬 5:8).

 

2. 고백.

연인들이 서로의 장점들을 말해 주고 마음속의 사랑을 고백하듯이

우리도 주님의 무한하신 은혜와 주에 대한 사랑을 고백해야 찬다(눅 7:47).

 

3. 찬양.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시고 또한 자신이 너무도 사랑하는 주님을 입술로나 행동으로나 찬양해야 한다(엡 5:19).

 

 

02-하나님의 복된 채찍(욥 15:17-27)

 

1.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의 매.

사단의 온갖 궤계까지라도 오직 하나님께서 허용하시는 때와 장소,

그리고 범위 내에서만 시행되며, 반드시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선한 목적이 담겨 있다(시 103:19).

 

2. 사랑의 배려가 깃든 매.

동쪽 문을 닫으실 때 반드시 서쪽으로 창을 내시는 하나님께서

능히 감당할 만한 징계를 베푸시되 피할 길도 함께 마련하신다(히 12:6).

 

3. 기쁨의 단을 거두게 하시는 매.

결국 사망의 길에서 돌이키게 하는 하나님의 징계는 자녀들의 유익을 위한 것으로서,

영적 진보와 아울러 갑절의 축복을 보장해 주신다(잠 2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