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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213-신앙의 혁신(마 21:12)/지나친 사양의 죄(출 4:10-17)

by JORC구원열차 2011. 2. 13.

110213(일)

01-신앙의 혁신(마 21:12)

 

무엇이든지 새로운 것이 세워지기 위해서는 이전의 낡고 더러운 것들은 제거되어야 한다.

새 집을 지으려 해도 낡은 집을 허물어야 하고, 새로운 법을 만들려 해도 낡은 법들을 버리고 고쳐야 하는 것이다.

 

신앙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만 예배하기 위해서는 내 마음속에 있는 더럽고 낡은 악습들, 우상들을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그 위에 진리를 세워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게 제거해야 할 악습과 우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보자.

 

1. 물욕.

지나치게 물질을 절대시하고 추구하는 욕심을 제거해야 한다(막 4:7).

 

2. 명예욕.

명예나 권력을 사랑하는 것도 우리의 우상이 될 수 있다(딤후 4:10).

 

3. 정욕.

마음속에서 나오는 모든 악독한 생각들을 제거해야 한다(히 12:1).

 

이제 신앙의 혁신을 통해 낡은 것을 과감히 버리고 변함없는 진리를 세워 온전히 주님께만 영광 돌리자!

 

 

 

02-지나친 사양의 죄(출 4:10-17)

 

하나님의 소명을 거듭 듣고도, 또한 그분의 능력을 체험하고도

그 소명을 사양하는 모세와 같은 어리석은 잘못은 바로 다음과 같은 죄를 범하는 것이다.

 

1. 불순종의 죄.

모든 형편과 처지를 아시는 하나님의 소명은 우리가 마땅히 감당해야 하고,

또 감당할 수 있는 것임에도, 그 소명을 거절함은 하나님의 의로우신 뜻을 거역하는 불순종의 죄이다(행 5:29).

 

2. 교만함의 죄.

하나님의 계획과 뜻보다 자신의 뜻을 더 앞세우고 고집하는 교만의 죄이다.

진정 하나님의 소명 앞에서 우리는 다만 겸손하게 순종함이 마땅하다(엡 6:6).

 

3. 불신앙의 죄.

소명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그 소명을 감당할 힘을 주시고

그 길을 친히 인도하실 것임에도, 그를 확신하지 못하는 불신앙의 죄이다(요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