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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413-이웃을 위해 성도가 할 일(슥 8:16-17)/주의 일꾼의 바른 자세

by JORC구원열차 2011. 4. 13.

110413(수)

01-이웃을 위해 성도가 할 일(슥 8:16-17)

 

어느 여자 선교사가 원주민 여인의 분만을 돕고 있었다.

그때 지붕에서 뱀이 떨어져 그녀의 왼팔을 감았다.

뱀에게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움직이지 말아야 하지만 산모의 분만을 돕고 있었으므로 움직이지 않을 수도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다른 사람들이 뱀을 자신의 팔에서 떨어내는 동안에도 계속 산모의 분만을 도왔다.

이처럼 우리도 주위의 환경이 어떻든지 간에 성도로서 이웃을 위해 꼭 해야 할 일들이 있다.

같이 생각해 보자.

 

1. 진실을 말함.

꼭 밝혀야 하는 진실을 알고 있으면서 입을 다물고 있다면 누가 그것을 알게 할 것인가?

성도는 상황이 아무리 열악한 때라도 담대히 진실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엡 4:25).

 

2. 화평케 함.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은 늘상 자신의 이익과 일락을 위해 다른 사람들과 시비와 다툼을 일으키지만

성도는 어떠한 경우에도 이웃을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롬 12:18).

 

3. 선을 행함.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핑계하며 선행하기를 포기하는 것은 결코 참 성도의 할 일이 아니다(벧전 3:13, 17).

 

누구나 저마다 해야 할 일이 있다.

성도로서 이웃을 위해 감당해야 할 일을 기피하고 있지는 않은가?

지금 당신이 감당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02-주의 일꾼의 바른 자세(고전 9:15-18)

 

1. 자원하여 헌신함.

교회의 일꾼은 사람에게서 보답을 바라서는 안되며

오직 주께서 예비하신 영광의 면류관을 얻기 위하여 자원함으로 헌신해야 한다(벧전 5:2).

 

2. 자기를 낮춤.

나의 지식이나 지위 따위가 복음을 전하는 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낮추며, 하나님만이 높아지도록 해야 한다(갈 5:13).

 

3. 세상 미련을 버림.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 이외에 세속적이고 개인적인 유익이나 관심사 등을 제어하며 끝까지 경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딤전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