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17(일)
01-강한 손(요 10:28-29)
성경엔 갖가지의 손이 기록돼 있다.
하와의 손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은 불순종의 손이었고,
모세의 손은 이스라엘 군대가 아멜렉 군대와 싸울 때 그 손을 들므로써 이기게 한 승리의 손이었다.
또한, 가롯 유다의 손은 은30에 스승을 팔아넘긴 배신의 손이었다.
그리고 우리의 손은 주님을 때리고 십자가에 못박은 유대인들과 같은 악한 손은 아닌가?
그럼, 이에 반해 우리 주님은 어떠한 손을 지니셨을까 함께 생각해보자.
1. 기도의 손.
밤늦도록, 혹은 새벽 미명에, 그리고 저 겟세마네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던 중보 기도의 손이다(마 26:36-42).
2. 섬김의 손.
병자들을 친히 손을 대어 고치셨고 제자들의 발을 손수 씻기셨던, 모든 사람을 위해 섬기셨던 손이다(요 13:4-15).
3. 사랑의 손.
우리의 죄로 인해 못박힌 저 십자가의 손은 바로 온 인류를 위해 드려진 사랑의 손이다(엡 5:2).
02-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의 모습(출 19:22)
1. 준비된 모습.
바쁜 생활 속에서 정신없이 지내다가 간신히 주님 앞에 나아가는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에 맞춰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정돈시키고 정성된 자세로 임한다(암 4:12).
2. 회개의 모습.
먼저 주님의 거룩함을 해치지 않도록, 그리고 그분께 진정 영광 돌릴만한 정결한 상태를 만들기 위해
깊고 진실된 회개의 모습을 가져야 한다(시 51:17).
3. 감사하는 모습.
한낱 죄인으로서 거룩하신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 허락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온전히 자신을 헌신할 수 있는 자세여야 한다(시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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