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18(월)
01-성도의 가정의 자랑거리(왕하 30:15)
한 가정을 방문하게 되면 우리는 으레 주인의 안내를 받아 이 방 저 방을 구경하게 된다.
그리고는 자리를 잡고 앉아서 집안의 진기한 물건들을 감상한다.
또 잘 차려진 식탁을 대하고, 집안의 자랑거리를 듣고는 자리를 뜨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진정 한 가정에서의 자랑거리가 이것밖에 없는 것일까?
만일 누군가 우리 가정을 방문한다면 그들은 무엇을 볼 수 있을까?
이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진정 하나님의 이름으로 꾸며진 우리의 가정에서 보여줄 것은 무엇인가?
1. 그리스도.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신 가정이야말로 가장 값진 것을 소유한 것이며, 가장 귀한 자랑거리를 가진 것이다(마 13:44).
2. 사랑.
이 세상의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가까운 가족들 간에 사랑이 없다면 다른 어떤 사람과도 진정한 사랑을 나눌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이 가득한 가정, 그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더 큰 자랑거리다(딤전 5:8).
3. 참 평안.
식구들이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열심히 일하고 피곤한 몸으로 돌아왔을 때 평안히 쉴 수 있는 가정 또한 큰 자랑거리다(시 128:3,4).
02-천국을 향한 여정(민 21:4-9)
1. 우회할 때도 있다.
항상 내 뜻대로만 합리적으로만, 가는 길이 바른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는 먼 길로 우회하는 경우도 있다(사 55:8,9).
2. 고난의 길이다.
하늘 가는 길이 항상 편하고 기쁘며 좋은 길만 놓여져 있지는 않다.
힘들고 어려운 고난을 만나기도 하는 길이다(요 14:27).
3. 소망의 길이다.
우리는 목표 없이 유리방황하는 자들이 아니다.
주께서 약속하신 분명한 천국의 소망을 향하여 끊임없이 나아가는 자들이다(히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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