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23-회개의 기회를 잡으라(사22:12-14)/성도가 금해야 할 말(출23:1-3)

110423(토)

01-회개의 기회를 잡으라(사 22:12-14)

 

한 어린 철새가 가족들을 따라 따뜻한 곳으로 날아가야 할 때에 남겨둔 곡식 낟알이 아까워 혼자 남게 되었다.

그리하여 배불리 먹고 난 후 뒤따라가려 했으나, 몸이 무거워 도저히 날 수가 없었다.

그러는 가운데 겨울바람이 몰아쳤고, 어린 새는 얼어 죽고 말았다.

이처럼 인생 만사에도 가장 적절한 기회가 있기 마련이다.

그 기회를 어떻게 자기 것으로 만드는가에 따라 각기 다른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우리 성도에게 있어 꼭 붙잡아야 할 귀중한 기회가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회개의 기회이다.

 

1. 항상 주어지지 않음.

회개의 기회는 한 번 놓치면 다시 잡기 힘들다. 더더욱 짧은 인생이 끝나면 회개의 기회란 다시 있을 수 없다(히 12:17).

 

2. 하나님이 가까이 계심.

하나님이 허락하신 회개의 기회에는 그분이 죄인과 가장 가까운 곳에 계신다. 그분을 꼭 붙들어야 한다(사 55:6).

 

3. 내세와의 직접적 관련.

장차 영광의 부활로 나타날 것인가 심판의 부활로 나타날 것인지는 현재의 회개 여부에 따라 결정되어진다(요 5:29).

 

 

02-성도가 금해야 할 말(출 23:1-3)

 

1. 헛되고 악할 말.

성도들은 주의 뜻에 따라 사랑과 덕스러운 말에 힘써야지 다수의 풍조에 따라 헛된 말고 남을 비방하고 저주하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딤후 1:13).

 

2. 무책임한 말.

실수를 감싸주고 위로해 주어야 할 성도가 오히려 흥미나 나쁜 감정으로 근거 없는 소문, 책임지지 못할 말들을 퍼뜨려서는 안된다(딛 2:8).

 

3. 거짓 증언.

참된 말만 증거해야 하는 성도들은 자신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 혹은 힘있는 악한 자의 편에 서서 거짓 증언하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약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