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06(금)
01-바른 자녀 사랑(신 21:18-21)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다'는 말과 같이 자식 가운데 어떠한 자식이라도 자기 자식을 모두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
그러나 부모마다 자식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어떤 부모는 엄하고 무섭게, 또 어떤 부모는 유하고 너그럽게 자녀 사랑을 표현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어떠한 방법으로 자녀를 사랑하든 자녀가 주 안에서 올바른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겉으로 보기에 아무리 자녀를 많이 사랑했다 할지라도 바른 자녀 사랑이라 할 수 없다.
정녕 바른 자녀 사랑이란 어떠한 것인가?
1. 편애를 버리자.
비교 의식을 가지고 밖에서는 자기 자녀의 우월함만을 고집하고,
안에서는 자녀들을 서로 비교하여 치우치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은 바른 사랑이 아니다(시 128:3).
2. 잘잘못을 분명히 하자.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분명히 분별해 주고 그른 일에 대해서는 거리낌없이 책망해 줄 수 있어야 한다(잠 22:6).
3. 주님 안에서 사랑하자.
세상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 이상으로 주의 말씀으로 가르쳐
주님 안에 있는 진리와 사랑을 깨닫게 해 주어야 한다(신 6:2).
02-제사장된 성도가 입어야 할 복장(출 29:29-30)
1. 거룩한 복장.
제사장의 복장에 거룩한 관유가 뿌려졌듯이
성도 또한 주님의 거룩한 보혈이 뿌려진 거룩하고 의로운 옷을 덧입어야 한다(고후 5:14,15).
2. 구별된 복장.
제사장의 복장은 일반 백성의 복장과 분명하게 달랐듯이,
성도 역시 하나님께 선택받은 자답게 세상과 구별된 의의 옷을 입어야 한다(요일 3:10).
3. 섬김을 위한 복장.
제사장의 복장은 하나님을 섬기고 백성들에게 봉사하는 복장이었듯이,
성도 역시 하나님과 이웃을 위한 섬김의 옷을 입어야 한다(히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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