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08-평화를 지키는 방법(대하 14:6-8)/신앙인이 불어야 할 나팔(민 10:1-10)

110608(수)

01-평화를 지키는 방법(대하 14:6-8)

 

세계사의 흐름은 전쟁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워싱턴은 '전쟁에 대비하는 것이 평화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말했었다.

곧 평화를 지키는 길은 평화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고, 또 그에 대비하는 것임을 보여주는 말이다.

신앙의 평화를 지킴에 있어서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불신앙과 싸워 이기고 평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를 방해하는 여러 가지 요인들을 미리 제거하고 또한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렇다면 신앙의 평화를 위해 우리가 힘써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1. 죄악과 강포를 버림.

하나님께 대한 종교적 죄와 사람에게 대한 강포를 버리지 아니하면 결코 평화를 얻지 못한다(겔 7:23-25).

 

2. 하나님을 의뢰함.

평화의 참된 근원은 여호와이시다. 하나님을 떠나 제맘대로 행하면 결코 평화를 얻지 못한다(시 125:1-5).

 

3.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음.

영적 전쟁에서의 가장 확실한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하는 것이다(엡 6:13).

 

 

 

02-신앙인이 불어야 할 나팔(민 10:1-10)

 

1. 복음의 나팔.

먼저 믿은 신앙인들은 아직도 구원을 모르는 이방을 향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의 비밀이 담긴 복음의 나팔을 불어야 한다(마 28:18-20).

 

2. 전쟁의 나팔.

불의와 악에 물든 세상을 향하여 그리스도인은 과감하게 정의를 위한 전쟁을 선포해야 한다(고전 14:8)

 

3. 행군의 나팔.

하나님 나라에 다다를 때까지 한 심령도 낙오되지 않도록 서로 격려하는 신앙 행군의 나팔을 불어야 한다(살전 4: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