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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619-주를 위한 선택의 비결(왕상 18:21-24)/재앙의 원인(삼상 6:19-21)

by JORC구원열차 2011. 6. 19.

110619(일)

01-주를 위한 선택의 비결(왕상 18:21-24)

 

초대 교회의 박해시 마리오라는 한 로마군인이 부대장으로 승진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의 경쟁자가 그를 그리스도 신자라고 고발하였다.

이 때 마리오는 목사를 찾아가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였다.

그러자 목사는 한 손에 칼을, 다른 한 손에 복음서를 들고 외쳤다.

"선택하라! 지상의 행복이냐 아니면 복음이냐? 곧 생명이냐 아니면 죽음이냐?"

이에 마리오는 복음서에 손을 얹었다.

그리고는 법정에 나가 그리스도인임을 시인하고 사형대로 향했다 한다.

비록 모든 시대의 모든 성도들이 이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지는 않다 하더라도

크고 작은 모든 일에서 순간순간 주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야만 하는 경우를 맞게 된다.

그렇다면 주를 위해 현명한 선택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건은 무엇인가?

 

1. 욕심을 버리라.

진정 만족을 얻지 못할 세상 것들로 두 손을 가득 채우고, 모두 놓지 않으려 할 때 결코 주를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없다(딤전 6:9-11).

 

2. 무지를 깨트리라.

선택의 결과, 특별히 하나님을 따름으로 얻게 되는 실로 좋은 결과를 모를 때 주를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없다(시 25:12).

 

3. 비겁함을 버려라.

현명한 선택을 하는 데는 때로 모든 소유를 포기하며, 나아가 세상 위협까지도 감수해야 하는 대단한 용기를 내야 할 때가 있다(히 4:16).

 

 

 

02-재앙의 원인(삼상 6:19-21)

 

1. 경건의 상실.

한낱 피조물된 인간으로서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대한 불경은 곧 그분께 대한 반역 행위이다(렘 20:7-9).

 

2. 겸손의 상실.

하나님의 행사하심에 머리 숙임이 없는 교만한 자들을 하나님은 반드시 대적하여 무너뜨리신다(벧전 5:5).

 

3. 믿음의 상실.

오늘날의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불황은 하나님의 주되심을 믿지 못하고 그분의 의를 따르지 못하는 데서 오는 것이다(신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