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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708-크신 하나님(창 31:4-13)/하나님의 징계가 주는 유익(히 12:4-13)

by JORC구원열차 2011. 7. 8.

110708(금)

01-크신 하나님(창 31:4-13)

 

'걸리버 여행기'는 주인공 걸리버가 거인국과 소인국에 가서 겪는 갖가지의 모험담을 그린 동화이다.

소인국에서 그는 엄청난 거인이었으나 거인국에서의 그는 애들 장난감에 불과할 정도로 작은 존재였다.

 

인간도 바로 이와 같다.

이 세상에서의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요 문명의 주제이나, 하나님 앞에서는 한낱 막대기나 벌레만도 못한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영육이 그리 크고 위대하신지 한번 가늠해 보자.

 

1. 지혜가 크심.

하나님은 모든 지혜의 근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인간적인 지혜를 버리고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살아야 한다(고전 2:6,7).

 

2. 능력이 크심.

천지 만물을 만드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에게 이루지 못할 일이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주님의 능력만을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렘 32:17).

 

3. 인자가 크심.

하나님은 그를 믿고 의지하는 자는 모든 죄에서 건져 주시고 영생의 축복까지 허락해 주시는 선하시고 자비로우신 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인자를 의지해서만 살 수 있는 것이다(애 3:22,23).

 

 

 

02-하나님의 징계가 주는 유익(히 12:4-13)

 

1. 하나님을 간절히 찾게 된다.

하나님을 잊고 배반하며 살던 그릇된 길에서 돌이켜서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게 된다(시 27:7,8).

 

2.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다.

택한 백성을 끝까지 버리지 않으시고 징계를 통해서라도 멸망의 길에서 생명의 길로 옮기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히 12:10).

 

3.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게 된다.

징계를 통해 연단 받게 되고 주의 말씀에 더욱 순종하는 성숙한 신앙을 갖게 됨으로써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게 된다(롬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