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10-망원경과 현미경(신 4:5-6)/그리스도인의 겸손의 모습(고후 13:4)

110710(일)

01-망원경과 현미경(신 4:5-6)

 

망원경과 현미경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모두 잘 보이지 않는 것을 확연히 보게끔 해 주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멀리 있는 것을 보게 해 주는 것이 만원경이고 눈에 잘 보이 않는 작은 것을 보게 해주는 것은 현미경이다.

우리 성도들은 이러한 망원경과 현미경처럼 살아야 한다.

세상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주님을 우리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이러한 역할을 감당할 것인가?

 

1. 먼저 주님을 경험하자.

우리가 먼저 주님의 사랑과 구원의 역사를 체험하여 그것에 대한 분명한 확신과 소망을 가져야 한다(롬 8:1, 2).

 

2. 주님을 옳게 보여 주자.

우리가 확신하고 소망하는 주님을 분명히 소개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주님과 동행함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증명해야 한다(마 5:16).

 

3. 하나님께 맡겨라.

우리는 단지 믿음으로 그들에게 나아가는 것이다. 그들을 깨닫게 하고 변화시키는 분은 주님이심을 잊지 말자(고전 3:6).

 

지금 당신을 통해 세상 사람들은 무엇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진정 당신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함이 증거 되고 있는가?

 

 

 

02-그리스도인의 겸손의 모습(고후 13:4)

 

1. 자신의 약함을 인정한다.

아무리 부끄러운 것일지라도 자기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그로 인하여 오히려 자신의 약한 것을 위로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약 4:10).

 

2. 하나님의 강함을 의지한다.

내게는 약점뿐일지라도 그것으로 실망하지 않고 내 곁에 계시는 하나님의 강함을 의지함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간다(롬 8:35-37).

 

3. 자기를 감추고 하나님을 드러낸다.

모든 선한 일에 내 공적보다 참된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만을 증거 함으로써, 온전히 하나님께만 영광 돌린다(빌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