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09(토)
01-무엇으로 전부 드릴까?(눅 21:1-4)
우리들이 잘 아는 효녀 심청의 이야기가 있다.
아버지의 소원인 눈을 뜨게 하기 위하여 자기에게 있는 생명까지 전부 바쳐 결국, 아버지의 눈도 뜨고 자신도 행복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렇게 남을 위하여 전부를 바치는 일은 우리로 하여금 커다란 감동을 준다.
그런데 주님이 바로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 전부를 바치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주님께 무엇을 드려야 할 것인가?
우리가 주님께 전부 드려야 할 것은 과연 무엇인가?
1. 자신이 소유한 것 전부.
모든 것이 '내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모두 우리에게 잠시 허락된 하나님의 것이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자는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자시의 모든 소유를 맡긴다(고전 10:31).
2. 자신의 마음 전부.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중심에 거하시기를 원하시며, 진정한 섬김을 원하신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전부를 온전히 드리자(빌 1:21).
3. 자신의 영광 전부.
자신에게 주어진 기쁨이나 영광을 그것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전부 돌린다(행 4:21).
02-헌금을 드리는 바른 자세(대하 21:5-10)
1. 자원하여 드림.
하나님은 중심을 살피자 형식상 억지로 드리거나 기쁜 마음으로 바치지 않는 예물은 결코 받지 아니하신다.
진정 주의 은혜에 대한 감사가 넘칠 때 헌신의 마음이 넘쳐 표현되는 것이다(눅 8:1-3).
2. 구별하여 드림.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다. 고로 우리가 바치는 예물 또한 다른 어떤 것보다 우선적으로 구별하여 드려져야 한다(신 16:17).
3. 아낌없이 드림.
근본적으로 모든 소유는 하나님의 것인 바 하나님만이 만물의 주인이심을 인정하는 마음으로 아낌없이 드려야 한다(고후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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