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07(목)
01-괴로움만 더하는 열심(왕하 1:2-4)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한다고 해서 반드시 자신이나 모든 사람에게 유익 되는 선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어떤 열심은 유익이나 만족은 커녕 괴로움이나 해악을 가져오기도 한다.
아니 사단이 공중 권세잡고 있는 현 세상에서, 또 본래 부패한 인간에게 있어서 열심은 괴로움을 가져오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므로 우리성도들은 이같은 괴로움에 빠지지 않기 위해 그릇된 열심을 경계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괴로움만 더 하는 열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1. 세상일만을 위한 열심.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기보다 세상 적인 일에만 몰두하는 열심은 괴로움만 더한다(마 6:33).
2. 물질 욕심만 채우는 열심.
현세적이고 일시적인 안일만 주는 재물 얻기에만 분주할 때 영원한 괴로움에 빠지게 되다(눅 12:19,20).
3. 자기 자신만을 위한 열심.
하나님의 품을 떠나 이웃도 생각지 않는 자기 자신만을 위한 열심은 궁극적으로 괴로움의 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다.
02-말씀을 대하는 바른 자세(벧후 1:21)
1. 하나님의 영감된 말씀으로 대한다.
비록 문자화되어 있다고는 하나, 사람이 쓴 글이 아니라
하나님이 영감을 주셔서 인간에게 쓰게 하신 진리의 말씀임을 깨달아 믿음을 가지고 대해야 한다(벧후 1:21).
2. 간절한 마음으로 대한다.
진정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이므로 그 말씀을 바로 깨닫기 위해
성령의 조명하심을 구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보아야 한다.(딤후 2:15).
3. 가깝고 친근하게 대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는 것이다.
고로 우리는 말씀을 읽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날마나 상고하고 적용, 실천함으로써 우리의 믿음을 더욱 성장시켜야 한다(히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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